전북과학문화거점센터, 지역 청소년과 공군 제1전투비행단 ‘스타라이트 과학탐방’ 운영
윤순기 기자 / 입력 : 2026년 08월 12일
전북과학문화거점센터와 공군 제1전투비행단이 긴밀한 협조를 바탕으로 「2026 전북 항공우주 미래인재 탐방사업 스타라이트(Star Light) 과학탐방」을 운영하고, 전북자치도내 청소년 50여 명을 대상으로 항공우주 과학탐험활동을 진행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활동에는 남원 신나는지역아동센터(센터장 이옥란) 청소년과 교사 30명을 비롯해 한국항공우주소년단 단원과 지도자 등 총 50여 명이 참여했으며, 프로그램 운영은 (사)한국항공우주소년단 전북연맹이 맡았다.
참가 청소년들은 공군 제1전투비행단을 찾아 공군의 주요 임무와 역할을 이해하고, 주력 항공기의 특성과 비행 원리 등을 현장에서 살펴봤다.
이어 비행 시뮬레이터 체험과 항공기 조종석 견학 등을 통해 실제 조종 환경을 체험하며 ‘1일 조종사 과학탐험활동’을 경험했다. 특히 병식 체험도 함께 마련돼 참가 청소년들에게 공군의 일상과 문화를 이해하는 특별한 시간이 됐다.
무더운 날씨에도 참가 청소년들의 항공우주 탐험에 대한 관심과 열기는 뜨거웠다. 평소 쉽게 접하기 어려운 군 항공시설과 비행·조종 체험을 통해 항공과학에 대한 호기심을 높이고, 자신의 적성과 미래 진로를 탐색하는 소중한 기회가 됐다.
공군 제1전투비행단 문병일 대위는 “여름방학을 맞아 청소년들이 부대를 찾아 항공우주 분야를 직접 탐험하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며 “이번 활동을 통해 미래 공군 조종사의 꿈을 키우는 청소년이 나오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대한민국 영공을 수호하는 공군의 역할을 이해하는 계기가 되었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이옥란 남원 신나는지역아동센터장은 “아이들이 평소 경험하기 어려운 공군 항공시설 탐방과 조종 체험을 통해 새로운 꿈과 도전 의식을 갖게 됐다”며 “뜻깊은 체험 기회를 마련해 준 공군 제1전투비행단과 전북과학문화거점센터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단순한 군부대 견학을 넘어 현장 중심의 항공우주 과학탐험활동으로 기획됐다. 청소년들이 실제 공군 현장에서 항공과학을 직접 체험하고, 항공우주 분야의 과학기술과 다양한 진로를 탐색할 수 있도록 체험 중심으로 운영됐다.
한편 「스타라이트(Star Light) 과학탐방」은 전북과학문화거점센터가 추진하는 2026 민간 과학문화활동 지원사업의 하나로, (사)한국항공우주소년단 전북연맹이 운영하고 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복권위원회, 한국과학창의재단, 전북특별자치도의 후원으로 추진되는 이 사업은 항공우주와 드론 등 미래 과학기술을 직접 체험하는 탐험형 프로그램을 통해 도내 청소년들의 과학문화 참여 기회를 확대하고 미래 과학기술 인재 양성에 기여하고 있다. |
윤순기 기자 /  입력 : 2026년 08월 1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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