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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더위 이기는 임실N치즈축제 준비 열기 후끈


김성곤 기자 / 입력 : 2026년 08월 14일
임실군(한득수 군수, 이하 군)의 대표 축제인 임실N치즈축제가 새로운 변화에 나선다.

군에 따르면 지난 13일 오전 임실치즈테마파크에서 2026 임실N치즈축제의 성공 개최를 위한 민선9기 첫 제전위원회 임시총회를 열었다.

이날 총회에는 한득수 군수를 비롯한 제전위원, 대행사, 관계자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축제 기본계획에 대한 보고와 함께 프로그램 구성, 운영방향, 안전관리 대책 등 다양한 현안이 논의되었으며, 특히, 올해 처음으로 개막식을 임실읍 시가지에서 개최하는 것에 공감하고 심도있게 의견을 교환하는 자리가 되었다.

군은 대한민국 최초 치즈와 지정환 신부의 발자취를 간직한 치즈공장과 임실성당이 위치한 임실읍에서 치즈축제의 개막을 알리면서 임실치즈의 역사문화적인 의미를 더해, 스토리가 있는 치즈문화여행을 임실군민과 방문객이 함께하는 자리가 되도록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이번 총회에서 논의된 내용을 바탕으로, 오는 10월 8일부터 11일까지 4일간 열리는‘2026 임실N치즈축제’가 대한민국 대표 지역축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마지막까지 체계적인 준비에 총력을 다할 방침이다.

제전위 총회와 연계해서 오후에는 축제의 그동안 현황과 앞으로의 비전 재정립을 위한 세미나도 개최되었으며, 정일윤 임실군의회 의장을 비롯한 군의원들, 제전위원, 치즈산업 유관기관 직원, 축제 종사자 등 다수가 참석한 가운데 전문가 특강을 듣는 등 인식 전환 공감의 자리가 되었다.

임실N치즈축제는‘임실N치즈’와‘임실N치즈피자’를 테마로 대한민국 최초의 치즈 역사를 기념하면서, 지난 1967년 故지정환 신부가 산양 2마리로 시작한 대한민국 치즈 산업의 역사를 계승 발전시켜 왔으며, 2015년 제1회 축제를 시작으로 그동안 꾸준히 성장해 왔다.

한득수 군수는“올해로 12회째를 맞이하는 임실N치즈축제는 낙농과 치즈, 관광을 아우르는 6차산업의 성공모델인 만큼, 앞으로는 그 역사와 문화적인 의미를 많은 사람들이 공유하고, 대한민국 치즈의 명성이 임실에서 영원히 숙성되도록 축제를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성곤 기자 / 입력 : 2026년 08월 1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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