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 기업 찾아가는 세정서비스 확대
월 1회서 하반기 월 2회로…창업·투자 단계별 지방세 상담
이강호 기자 / lkh1530@hanmail.net 입력 : 2026년 08월 18일
전주시가 기업 현장을 직접 찾아 지방세 관련 애로사항을 해결하는 맞춤형 세정 서비스를 확대한다. 전주시는 올해 신규 시책으로 도입한 ‘기업과 함께하는 맞춤형 세정 서비스’를 하반기부터 월 1회에서 월 2회로 확대 운영한다고 18일 밝혔다. 이 서비스는 기업을 직접 방문해 지방세 관련 정보를 안내하고 창업과 투자, 사업 확장 등 기업별 경영 여건에 맞는 세무 상담을 제공하는 방식이다. 사후 세금 문제를 처리하는 데 그치지 않고 경영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세무상 불이익을 사전에 예방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시는 지난 6일 청년창업중소기업 지방세 감면을 적용받은 기업을 찾아 감면 요건과 유예기간 준수사항, 재산의 사용·처분에 따른 유의사항 등을 안내했다. 감면 이후 요건을 충족하지 못해 세금이 추징되는 등의 불이익을 예방하기 위한 조치다. 이어 지난 13일에는 사업 확장을 위해 건물 신축을 준비 중인 기업을 방문해 건축물 취득세 신고·납부 절차와 과세 기준, 주요 유의사항 등을 사업계획에 맞춰 상담했다. 특히 지방세 이외의 기업 애로사항은 관련 부서와 연계하고 국세 상담이 필요한 경우 마을세무사 등 전문 상담 자원을 활용해 지원 범위를 넓힐 계획이다. 시는 앞으로 기업별 특성과 상담 수요를 사전에 파악한 뒤 현장 방문을 진행하고 상담 결과와 처리사항을 지속 관리해 일회성 지원에 그치지 않도록 할 방침이다. 최현창 전주시 기획조정실장은 “기업의 상황에 맞는 세무 정보를 미리 제공해 세무상 불이익을 예방한다는 데 의미가 있다”며 “기업의 안정적인 경영활동을 지원하고 기업하기 좋은 도시를 만들기 위한 현장 중심의 세정 행정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
이강호 기자 / lkh1530@hanmail.net  입력 : 2026년 08월 1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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