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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창군, 2026년 임도사업 평가 ‘간선임도 부문 1위’


나현주 기자 / kcc0122@hanmail입력 : 2026년 08월 18일
순창군이 전북특별자치도와 민간 전문평가위원이 합동으로 실시한 ‘2026년 임도사업 평가’에서 간선임도 부문 1위를 차지했다.

순창군은 지난달 30일 실시된 평가에서 2025년 준공된 임도사업지를 대상으로 임도 노선의 적정성, 시공 품질, 구조물 안전성, 배수시설 및 환경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받아 우수한 성과를 거뒀다고 밝혔다.

임도는 산림 내 산림의 경영·관리를 위해 설치하는 도로로, 벌채·조림·숲가꾸기 등 산림경영 활동은 물론 산림병해충 방제와 산불 예방 등 체계적인 산림보호를 위한 기반시설이다. 또한 산림지역에 대한 접근성을 높여 산촌지역의 소득 증대와 주민 편의 향상에도 기여하고 있다.

이번 평가에는 대학교수, 산림공학기술자, 산림기술사 등 산림토목 분야 전문가로 구성된 평가반이 참여했다. 평가단은 2025년 완공된 사업지를 대상으로 현장조사를 실시해 임도 노선의 적정성과 시공 상태 등을 종합적으로 점검했다.

특히 2025년 동계면 현포리에 개설한 간선임도는 노면 안정성과 배수시설의 양호한 시공 상태, 구조물의 안전성, 주변 경관과 조화를 이루는 우수한 식생피복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해당 임도는 적성면 괴정리에서 동계면 서호리를 거쳐 동계면 현포리까지 연결되는 노선으로, 산림지역에 대한 접근성을 높여 산림경영의 효율성을 향상시키는 것은 물론 주민 이동 편의 증진과 산불 등 산림재난 발생 시 신속한 대응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최영일 순창군수는 “이번 임도사업 평가에서 좋은 성과를 거둔 것은 산림경영의 효율성을 높이고 산림을 체계적으로 보호하기 위해 직원들이 적극적으로 노력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산림의 경제적·공익적 가치를 높일 수 있는 친환경적이고 안전한 다기능 임도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임도 품질 향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나현주 기자 / kcc0122@hanmail입력 : 2026년 08월 1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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