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중소기업·스타트업, 베트남 시장 공략 나선다
전북중기청, 24~29일 호치민서 ‘메가어스 엑스포 2026’ 29개 기관·159개 기업 참여…바이어·투자자 연계 수출 지원
이강호 기자 / lkh1530@hanmail.net 입력 : 2026년 08월 18일
전북지역 유망 중소기업과 벤처·스타트업이 베트남 시장 진출을 위한 본격적인 수출 판로 개척에 나선다.
전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은 오는 24일부터 29일까지 베트남 호치민에서 ‘메가어스 엑스포 2026(Mega-Us Expo 2026)’를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
전북중기청과 호치민시 과학기술부가 공동 주최하는 이번 행사는 국내 중소기업의 베트남 시장 진출과 현지 투자·수출 네트워크 확대를 위해 마련됐다.
행사 규모도 꾸준히 확대되고 있다. 지난 2022년 12개 기관과 80개 기업으로 시작해 올해는 국내 29개 기관과 약 159개 기업이 참여할 예정이다.
본행사는 오는 27일부터 29일까지 호치민 화이트 팰리스에서 열린다. 현장에는 B2B와 B2C 전시관이 마련돼 참가 기업들이 제품과 기술을 현지 바이어와 소비자에게 선보인다.
특히 전북중기청은 현지 바이어 및 투자자와 국내 기업 간 매칭을 통해 실질적인 수출 성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원한다. 참가 기업을 소개하는 온라인 디렉토리북을 제작해 현지 홍보를 강화하고 지역수출컨소시엄 사업과 연계한 후속 지원도 추진한다.
한국과 베트남 대학생들이 창업 아이디어를 겨루는 ‘유니브 스타(Univ.Star)’ 창업경진대회와 투자자 매칭 및 상담을 위한 ‘벤처 스타(Venture.Star)’ IR 코칭 프로그램도 진행된다.
오는 28일에는 한국과 베트남 기업 관계자 등이 참여하는 ‘글로벌 비즈니스 네트워킹 세션(GBNS) 2026’을 열어 현지 기업과의 협력 관계 구축과 새로운 사업 기회 발굴을 지원할 예정이다.
장상만 전북중기청장은 “이번 메가어스 엑스포가 전북지역 우수 스타트업들이 베트남 시장에 성공적으로 안착하고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
이강호 기자 / lkh1530@hanmail.net  입력 : 2026년 08월 1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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