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농협, 2026 을지연습 돌입…비상대비태세 점검
전시 전환절차·위기상황 대응훈련 실시…비상시 안정적인 식량공급 역량 강화
이강호 기자 / lkh1530@hanmail.net 입력 : 2026년 08월 18일
전북농협이 국가 비상사태에 대비해 조직 기능을 유지하고 안정적인 식량공급 체계를 점검하기 위한 을지연습에 돌입했다.
전북농협은 18일 오전 9시 전시상황조치훈련을 시작으로 ‘2026 을지연습’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연습은 실제 비상상황 발생 시에도 농협의 주요 기능을 차질 없이 유지하고 국민 생활 안정과 식량공급에 필요한 대응체계를 점검하는 데 중점을 두고 진행된다.
전북농협은 연습 기간 비상사태에 대비한 전시 전환절차를 점검하고 각종 위기 상황을 가정한 사건 메시지 훈련을 실시한다. 이와 함께 전시 식량 체험 등을 통해 비상시 안정적인 식량공급을 위한 대응 역량도 점검할 예정이다.
특히 농협이 농축산물 생산과 유통, 금융 등 농업·농촌과 밀접한 기능을 담당하고 있는 만큼 비상상황에서도 주요 업무를 유지할 수 있도록 분야별 대응체계를 확인한다는 방침이다.
김성훈 전북농협 총괄본부장은 “최근 우리를 둘러싼 안보 상황이 불안정한 만큼 국가 안보와 국민의 안전한 삶을 보호하기 위한 대비가 중요하다”며 “연습 기간 주어진 임무를 충실히 수행해 농협 소관 분야의 비상대비태세를 확립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2026 을지연습은 행정안전부 주관으로 18일부터 21일까지 나흘간 진행되며 전국 민·관·군 4000여 기관에서 58만여 명이 참여한다. |
이강호 기자 / lkh1530@hanmail.net  입력 : 2026년 08월 1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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