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현대, 코리아컵 2연패 도전 시동
19일 전주월드컵경기장서 당진시민축구단과 16강전 티아고 복귀 기대…로테이션 가동 속 홈 승리 정조준
이강호 기자 / lkh1530@hanmail.net 입력 : 2026년 08월 18일
코리아컵 디펜딩 챔피언 전북현대모터스FC가 대회 2연패를 향한 첫발을 내딛는다.
전북현대는 19일 오후 7시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K3리그 당진시민축구단과 ‘2026-27 하나은행 코리아컵’ 16강전을 치른다.
지난해 코리아컵 정상에 오른 전북현대는 새롭게 춘추제로 변경된 이번 대회에서도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리겠다는 각오다. 코리아컵은 2023년까지 FA컵으로 불렸으며 2024년부터 현재의 명칭을 사용하고 있다.
16강 상대인 당진시민축구단은 전북현대 N팀이 참가하고 있는 K3리그에서 현재 5위를 달리고 있다. 특히 18경기에서 35골을 터뜨려 리그 득점 1위에 올라 있을 정도로 공격력이 강한 팀이다.
전북현대는 객관적인 전력에서 앞서지만 단판 승부인 만큼 방심하지 않겠다는 분위기다. 최근 홈에서 승리를 거두지 못한 만큼 이번 경기를 통해 분위기 반전까지 노린다.
빡빡한 일정에 따른 선수 운용도 변수다. 전북현대는 8월 한 달 동안 7경기를 소화해야 해 일부 선수들의 로테이션이 예상된다. 다만 새롭게 합류한 선수들과 부상에서 돌아온 선수들이 출전을 준비하고 있어 공격진에는 변화가 예상된다.
특히 지난 6월 연습경기 도중 부상으로 이탈했던 티아고가 복귀를 준비하면서 출전 여부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
전북현대가 당진을 꺾으면 코리아컵 8강에 진출한다. 8강 상대는 추첨을 통해 결정되며 경기는 내년에 열릴 예정이다. |
이강호 기자 / lkh1530@hanmail.net  입력 : 2026년 08월 1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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