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호성 “아이들 생명·안전 지키는 게 교육의 1번 임무”
전북교육청 학생 생명지킴 전담반 운영…현장 밀착형 긴급지원체계 구축
송효철 기자 / 입력 : 2026년 08월 18일
천호성 전북특별자치도교육감이 학생들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일을 교육 현장의 최우선 과제로 삼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천 교육감은 18일 열린 주간 정책회의에서 학생 생명지킴 전담반 운영 계획을 보고받고 “심리·정서적으로 어려움을 겪는 아이들이 굉장히 많다는 통계를 보고 깜짝 놀랐다”며 “아이들의 생명을 지키고 안전하게 보호하는 것을 우리의 1번 임무로 되새겨야 한다”고 밝혔다.
특히 학생들과 가장 가까운 학교 현장의 적극적인 관심과 신속한 대응을 주문했다.
천 교육감은 “이 문제는 가까이에 있는 분들이 관심을 갖고 아주 즉각적으로 대응하지 않으면 안 된다”며 “학교에 계시는 분들, 특히 교장 선생님께서 학교 내에서 보다 관심과 경각심을 갖고 살펴봐 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전북교육청도 학생들의 위기 상황을 예방하고 대응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2026년 학생 생명지킴 전담반’을 운영한다.
전담반은 전문 인력풀을 활용해 학교 현장과 연계한 긴급지원체계를 구축하고 관련 기관 간 협력을 강화하는 역할을 맡는다.
오는 20일에는 1차 협의회를 열어 기관별 분석 자료를 공유하고 학생 보호와 지원을 위한 구체적인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전북교육청은 이를 바탕으로 학생들의 심리·정서적 위기 상황을 조기에 파악하고 학교와 전문기관이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는 지원체계를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
송효철 기자 /  입력 : 2026년 08월 1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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