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서예전북비엔날레, 무주반딧불축제와 만난다
9월 5~12일 무주상상도서관서 52점 특별전…전북 서예문화 확산
송효철 기자 / 입력 : 2026년 08월 18일
세계서예전북비엔날레가 전북 대표 생태관광축제인 무주반딧불축제와 손잡고 서예문화의 대중화와 지역 문화예술 확산에 나선다.
세계서예전북비엔날레 조직위원회는 18일 무주반딧불축제위원회와 ‘2026 서예, 전북의 산하를 날다 무주전’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전북 14개 시·군에서 매년 열리고 있는 ‘서예, 전북의 산하를 날다’를 무주반딧불축제와 연계해 축제를 찾는 관광객들에게 전북 서예의 매력을 알리고 지역 문화예술의 품격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특별전은 무주반딧불축제 개막에 맞춰 오는 9월 5일부터 12일까지 8일간 무주상상도서관에서 열린다.
전시에는 전북의 자연과 역사, 문화를 담아낸 무주지역 작가들의 신작 42점과 세계서예전북비엔날레 역대 소장작품 10점 등 모두 52점이 선보인다. 지역 작가들의 작품과 비엔날레 대표 소장품을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도록 구성한 것이 특징이다.
특히 전북을 대표하는 서예문화 행사와 무주의 생태관광 콘텐츠를 결합하면서 축제 관람객들에게 공연과 체험을 넘어 전통문화예술을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송하진 세계서예전북비엔날레 조직위원장은 “무주 지역민과 축제 방문객들에게 전북의 우수한 서예문화와 비엔날레 대표 작품들을 선보일 수 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전북의 자연과 우리 서예의 아름다움이 융합된 특별한 전시를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한편 ‘2026 서예, 전북의 산하를 날다’는 이번 무주전을 시작으로 오는 11월까지 전북 14개 시·군 전시장에서 순차적으로 개최될 예정이다./송효철 기자 |
송효철 기자 /  입력 : 2026년 08월 1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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