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 지역아동센터, 배드민턴으로 하나됐다
‘성장날개 배드민턴 대회’ …4개 센터 아동·종사자 150여명
김성곤 기자 / 입력 : 2026년 08월 19일
임실지역 아동들이 배드민턴을 통해 건강한 경쟁을 펼치고 서로 화합하는 뜻깊은 자리가 마련됐다. 오수 기장지역아동센터는 지난 11일 임실다목적체육관에서 관내 지역아동센터 아동들의 건강한 신체 발달과 협동심을 키우기 위한 ‘성장날개 배드민턴 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에는 오수 기장지역아동센터를 비롯해 오수지역아동센터, 임실지역아동센터, 관촌 동그라미 지역아동센터 등 4개 센터 아동과 종사자 150여명이 참여했다. 본격적인 경기에 앞서 관촌 동그라미 지역아동센터 아이들이 준비한 치어리딩 공연이 펼쳐지며 분위기를 끌어올렸다. 이어 참가 아동들은 그동안 연습한 배드민턴 실력을 겨루며 센터와 소속을 넘어 어울리는 시간을 가졌다. 지역사회의 후원도 더해졌다. 임실군체육회가 대회 개최를 지원했으며 잇다재가노인복지센터는 참가 아동들을 위해 치킨 쿠폰과 크로스백, 물티슈 등 간식과 기념품을 후원했다. 김숙 오수 기장지역아동센터장은 “아이들이 스포츠를 통해 마음껏 땀 흘리며 밝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이번 대회를 마련했다”며 “행사를 위해 도움을 준 임실군체육회와 잇다재가노인복지센터 등 후원 기관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번 대회는 단순한 체육행사를 넘어 지역아동센터 간 교류를 넓히고 아동들이 스포츠를 통해 협동과 배려를 경험하는 자리로 마무리됐다. 특히 지역 기관들이 함께 참여해 아이들의 성장을 지원하면서 지역사회 돌봄의 의미를 더했다. |
김성곤 기자 /  입력 : 2026년 08월 1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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