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서 전국 청소년 e스포츠 한판 승부
오는 29일 전주국제드론스포츠센터서 3개 종목 경쟁 철권8·브롤스타즈 승부에 댄스공연·체험행사까지 풍성
이강호 기자 / lkh1530@hanmail.net 입력 : 2026년 08월 20일
전주에서 전국 청소년과 청년들이 실력을 겨루는 e스포츠 대회가 열린다. 단순한 게임 대회를 넘어 공연과 체험 프로그램을 결합해 청소년들이 함께 즐기는 문화행사로 꾸며진다. 전주시와 전주청소년센터는 오는 29일 오후 1시 전주국제드론스포츠센터에서 ‘제2회 전주시장배 전주e스포츠마스터즈’를 개최한다. 올해 대회에는 전국에서 선수 400여 명이 참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경기 종목은 철권8과 브롤스타즈 브롤볼, 브롤스타즈 트리오쇼다운 등 3개다. 철권8은 15~24세 개인전으로 진행되며 브롤스타즈 브롤볼은 13~24세가 3인 1팀으로 출전한다. 트리오쇼다운은 참가 폭을 넓혀 9세부터 성인까지 참여할 수 있다. 참가자들은 예선과 4강, 결승을 거쳐 종목별 우승자를 가린다. 우승·준우승 상금과 경품을 합친 전체 시상 규모는 260만원이다. 특히 이번 행사는 e스포츠 경기뿐 아니라 청소년 댄스공연과 포토존, 미니게임, 굿즈 판매, 청소년 유관기관 홍보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함께 운영한다. 선수와 댄스공연 참가자, 가족 및 관람객 등을 합쳐 약 800명이 행사장을 찾을 것으로 전망된다. 전주청소년센터는 그동안 학교 연계 스쿨리그와 e스포츠 프로그램을 운영해 왔다. 전주시는 이번 대회를 통해 청소년들의 e스포츠 참여 기회를 넓히는 동시에 지역 내 건전한 게임·여가문화를 확산한다는 계획이다. 이영숙 전주시 인구청년정책국장은 “청소년들이 즐기고 참여하는 문화가 빠르게 다양해지고 있다”며 “변화하는 청소년 문화와 수요를 반영한 다양한 문화행사가 활성화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대회 참가 신청은 오는 26일까지 선착순으로 진행된다. 자세한 사항은 전주청소년센터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
이강호 기자 / lkh1530@hanmail.net  입력 : 2026년 08월 2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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