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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 행복한 기사

남원시 대산면, 복지사각지대 가구에 따뜻한 손길 전해

거동 불편 취약가구에 생필품 전달하고 안부까지 세심히 확인
윤순기 기자 / 입력 : 2026년 08월 20일
남원시 대산면(면장 권혜정)은 지난 8월 20일, 경제적 어려움과 거동 불편 등으로 푸드뱅크를 직접 이용하기 어려운 관내 취약가구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그냥드림’ 물품 지원을 실시했다.

‘그냥드림’은 생계에 어려움을 겪는 시민이 별도의 복잡한 절차 없이 기본 먹거리와 생필품을 지원받을 수 있는 사업으로, 남원시 사회복지협의회 푸드뱅크에서 매주 화·수·목요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운영하고 있다. 이용자는 월 1회, 1인당 2만 원 한도 내에서 식료품과 생활용품 등 3~5개 품목을 지원받을 수 있다.

‘그냥드림’사업을 2~3회 이상 반복 이용하는 대상자에게는 복지상담을 진행해 생활 여건과 위기 상황을 확인하고, 필요에 따라 긴급복지지원과 통합사례관리 등 공적 복지제도뿐만 아니라 다양한 민간 자원도 함께 연계하고 있다.

대산면 맞춤형복지팀은 이번 지원을 통해 거동이 불편하거나 경제적 어려움으로 푸드뱅크 방문이 쉽지 않은 가정을 직접 찾아가 생필품 꾸러미를 전달했다. 이와 함께 대상자의 건강 상태와 생활환경을 살피고 추가적인 복지 욕구가 있는지 확인하는 등 물품 지원과 안부 확인을 병행하는 찾아가는 복지서비스를 추진했다.
권혜정 대산면장은 “복지서비스가 필요함에도 거동이 어렵거나 정보가 부족해 도움을 받지 못하는 주민이 발생하지 않도록 현장에서 직접 살피는 것이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적극적으로 발굴하고, 각 가구의 상황에 맞는 복지서비스를 신속하게 연계해 복지 사각지대 없는 대산면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윤순기 기자 / 입력 : 2026년 08월 2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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