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 덕진공원서 ‘청년의 날’…문화·일자리 한자리에
9월 18~19일 전북도와 공동 개최…청년 직접 기획 참여 공연·체험부터 지역기업·직무 정보까지 8개 특화존 운영
이강호 기자 / lkh1530@hanmail.net 입력 : 2026년 08월 20일
전주시가 오는 9월 18일부터 19일까지 이틀간 덕진공원 일원에서 전북특별자치도와 공동으로 ‘청년의 날 행사’를 개최한다.
올해 행사는 청년들이 함께 즐기고 교류하는 축제에 청년정책과 지역기업, 일자리 정보를 결합해 실질적인 기회까지 제공하는 참여형 행사로 꾸며진다.
특히 공개 모집을 통해 구성된 청년축제기획단 10명이 행사 기획과 운영에 직접 참여해 청년들의 관심과 수요를 프로그램 전반에 반영했다.
행사장은 덕진공원의 공간적 특성을 활용해 8개 특화존으로 구성된다. 메인무대에서는 지역 아티스트 등이 참여하는 공연이 펼쳐지고 지역 창작자와 브랜드를 소개하는 로컬 콘텐츠, 지역 브루어리와 연계한 식음료 프로그램, 청년작가와 함께하는 책과 대화, 놀이·체험, 휴식·교류 공간 등이 마련된다.
청년들이 각종 지원사업을 한자리에서 확인할 수 있는 청년정책 정보와 상담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올해 행사의 또 다른 특징은 지역기업과 청년의 연결을 강화했다는 점이다. 전주시는 팔복산업단지 등을 중심으로 지역 우수기업을 발굴해 청년들의 관심이 높은 직무와 기업 정보를 소개하고, 지역에서 취업과 진로의 가능성을 찾을 수 있도록 관련 콘텐츠를 준비하고 있다.
이를 통해 청년에게는 기업과 직무, 취업 관련 정보를 제공하고 지역기업에는 청년 인재를 만날 수 있는 접점을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행사 홍보는 전주시 청년정책 종합플랫폼 ‘청정지대’와 청년이음전주 SNS를 비롯해 지역 온라인 커뮤니티, 대학 학생회, 청년단체 등을 중심으로 진행된다.
이영숙 전주시 인구청년정책국장은 “공연과 문화·체험뿐 아니라 청년정책과 지역의 우수기업, 다양한 일자리까지 발견할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다”며 “청년들이 서로 교류하고 지역에서 자신의 미래와 새로운 기회를 찾는 자리가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이강호 기자 |
이강호 기자 / lkh1530@hanmail.net  입력 : 2026년 08월 2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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