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 관광 해외시장 넓힌다… 싱가포르서 관광상품 판로 확대
현지 최대 여행박람회서 홍보
이강호 기자 / lkh1530@hanmail.net 입력 : 2026년 08월 24일
전주시가 싱가포르 최대 규모 여행박람회에 참가해 현지 관광객을 대상으로 전주 알리기에 나섰다. 전주시는 지난 21일부터 23일까지 싱가포르 엑스포에서 열린 ‘싱가포르여행박람회(NATAS Holiday 2026)’에 참가해 한국홍보관 내 전주 관광 홍보부스를 운영했다고 24일 밝혔다. 싱가포르여행업협회(NATAS)가 주최한 이번 박람회에는 여행사와 항공사, 국가기관 등 77개 기관·업체가 참가했으며 약 10만명의 관광객이 행사장을 찾았다. 전주시는 현지 여행업계와 관광소비자를 대상으로 한옥마을을 비롯한 주요 관광자원과 신규 체험 콘텐츠를 집중적으로 소개했다. 관광 홍보물을 배포하고 현장 상담을 진행하며 실제 전주 방문으로 이어질 수 있는 관광상품 홍보에도 주력했다. 특히 국내외 인바운드 여행업계 관계자들과 상담·간담회를 갖고 전주의 관광자원과 숙박관광객 인센티브 제도를 알렸다. 당일 방문에 그치지 않고 전주에서 숙박하는 체류형 관광상품을 개발해 현지에서 판매하는 방안도 논의했다. 이와 함께 싱가포르 방한 관광시장 동향을 파악하고 관광업계 관계자들과 네트워크를 구축하며 전주 관광상품의 해외 판로 확대를 위한 협력 기반도 다졌다. 전주시는 이번 박람회를 계기로 전통문화와 미식, 체험 콘텐츠 등을 결합한 관광상품을 확대하고 싱가포르를 비롯한 해외 관광객의 전주 체류시간을 늘리는 데 집중할 계획이다. 이성순 전주시 문화체육관광국장은 “싱가포르 관광객과 여행업계의 전주에 대한 관심을 직접 확인했다”며 “전주만의 매력적인 관광콘텐츠를 활용한 체류형 관광상품 개발을 확대해 싱가포르 관광객 유치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
이강호 기자 / lkh1530@hanmail.net  입력 : 2026년 08월 2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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