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 글로벌 관광도시 미래전략 모색
9월 17~18일 ‘전주미래도시포럼’…MICE·미식·스포츠 등 5개 분야 집중 논의
이강호 기자 / lkh1530@hanmail.net 입력 : 2026년 08월 24일
세계 각국의 도시 관계자와 국내외 전문가들이 전주에 모여 글로벌 관광도시의 미래 전략을 논의한다.
전주시는 세계지방정부연합 아시아·태평양지부(UCLG ASPAC), EU 국제도시협력프로그램(EU IURC)과 함께 오는 9월 17일부터 18일까지 라한호텔과 국립무형유산원에서 ‘전주미래도시포럼 2026’을 개최한다.
올해 포럼은 ‘글로벌 도시관광, 미래로의 진화’를 주제로 MICE와 미식, 스포츠, 야간관광, 스마트관광 등 5개 분야를 집중적으로 다룬다. 국내외 도시의 정책 사례와 전문가들의 제언을 통해 전주가 글로벌 관광도시로 도약하기 위한 새로운 전략을 모색하는 자리다.
첫날인 17일 라한호텔에서는 MICE와 미식, 스포츠를 주제로 세션이 열린다. MICE 분야에서는 이탈리아 피렌체의 사례를 중심으로 도시 관광 플랫폼 구축 방안을 논의하고, 미식 분야에서는 전통 식문화 보존과 체험형 관광, 순환형 미식도시의 가능성을 살펴본다.
스포츠 세션에서는 스포츠를 지속가능한 관광자산으로 활용하는 방안과 최근 확산하고 있는 도시러닝과 관광의 연계 가능성을 다룬다.
18일 국립무형유산원에서는 야간관광과 스마트관광을 중심으로 논의가 이어진다. 이탈리아 제노바와 포르투갈 브라가의 야간경제 정책 사례가 소개되며, 유럽과 아시아 도시 관계자들이 관광산업과 첨단기술을 결합한 스마트관광 사례를 공유한다.
전주시는 이번 포럼을 통해 한옥과 전통문화, 미식 등 기존 관광자원에 MICE와 스포츠, 야간관광, 스마트기술을 접목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고, 포럼을 도시 혁신을 논의하는 국제 플랫폼으로 성장시킬 계획이다.
포럼은 시민과 국내외 참가자 누구나 공식 누리집을 통한 사전 등록 후 참여할 수 있다.
홍소지 전주시 국제협력담당관은 “국내외 전문가들과 함께 전주의 미래 관광 비전을 모색하는 뜻깊은 자리”라며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이강호 기자 |
이강호 기자 / lkh1530@hanmail.net  입력 : 2026년 08월 2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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