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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실N치즈축제, 개막 50일 앞두고 전국 관광객 선점 총력

10월 8일~11일 4일간 개최…전주가맥축제·JUMF 등 찾아가는 현장 홍보부스 운영

‘치즈의 본고장’임실, 치즈부터 미식까지‘보고 즐기고 머무는’가을대표 축제로 대변신

치즈테마파크 넘어 임실읍 시내까지 축제장 확대, 체험․야간 콘텐츠로 축제 경쟁력 강화

김성곤 기자 / 입력 : 2026년 08월 24일
대한민국 치즈의 수도 임실군이 ‘2026 임실N치즈축제’의 개막을 50여 일 앞두고 전국 관광객 선점을 위한 공격적인 홍보전에 돌입했다.

군은 올 가을 임실을 찾을 관광객들에게 한층 새로워진 임실N치즈축제의 매력을 알리기 위해 SNS와 TV·라디오·신문 등 온․오프라인 매체는 물론, 관광객이 모이는 축제 현장을 직접 찾아가는 입체적인 홍보활동을 펼치며 축제 분위기 조성에 속도를 내고 있다.

특히, 지난 8월 6일부터 8일까지 전북대학교 복합경기장에서 열린 전주가맥축제와 14일부터 16일까지 전주대학교 일원에서 개최된 전주얼티밋뮤직페스티벌(JUMF) 행사장에서 홍보부스를 운영하며 젊은 층과 가족단위 방문객을 대상으로 임실N치즈축제를 직접 알리는 현장 마케팅을 전개했다.

행사장을 찾은 방문객들에게 축제 일정과 주요 프로그램을 안내하고 홍보물을 배부하는 한편, 현장에서 관광객들과 직접 소통하며 올해 임실N치즈축제에 대한 관심과 기대감을 높이는 데 주력했다.

올해로 제12회를 맞는 2026 임실N치즈축제는‘치즈, 행복을 늘리다! 세상을 잇다!’를 슬로건으로 오는 10월 8일부터 11일까지 4일간 임실치즈테마파크를 비롯해 임실치즈마을과 임실읍 일원에서 더욱 특별하고 풍성하게 펼쳐진다.

특히, 올해는 축제 공간을 임실치즈테마파크에서 임실읍 시내까지 확장해 축제의 외연을 넓힌다.

대한민국 최초의 치즈가 탄생한 옛 치즈공장과 지정환 신부의 발자취가 남아있는 임실성당 등 임실치즈의 역사와 이야기가 살아있는 공간을 축제의 무대로 연결해 관광객들이 임실치즈의 과거와 현재를 함께 만나도록 할 계획이다.

축제 콘텐츠도 대폭 새로워진다. 단순히 보고 즐기는 프로그램에서 벗어나 관광객이 직접 참여하고 경험하는 체험형 콘텐츠를 확대해 축제의 재미와 몰입도를 높인다.

치즈 제조 과정에서 나오는 유청을 활용한 ▲유청 족욕 힐링체험, 수십 미터 길이의 ▲대형 릴레이 치즈샌드위치 만들기, 우유 거품 속에서 황금 치즈를 찾는 ▲밀크버블 페스티벌 등 남녀노소 누구나 함께 즐길 수 있는 이색 체험프로그램이 축제장을 채운다.

또한, 야간 관광객을 위한 ▲임실N치즈 와인&나이트 라운지를 새롭게 선보여 낮에 즐기고 돌아가는 축제에서 벗어나 밤까지 머물며 즐기는 체류형 축제로의 변화를 꾀한다.

축제의 시작을 알리는 ▲임실N치즈볶음밥 퍼포먼스와 외국인 관광객을 겨냥한▲외국인 치즈요리 경연대회도 새롭게 선보인다.

임실N치즈의 우수성을 알리는 프로그램도 한층 강화한다.

프리미엄 저지종(Jersey) 숙성치즈와 최신 소비 트렌드를 반영한 무가당 요거트 시식·체험을 확대하고, 천만송이 국화와 유럽형 장미원이 어우러진 축제장 곳곳에는 다양한 포토존을 조성한다.

여기에 임실 한우와 읍·면 생활개선회가 정성껏 준비한 향토음식 먹거리 장터까지 더해져 치즈와 가을꽃, 체험과 미식이 어우러지는 가을 대표축제로 관광객을 맞이할 예정이다.

한득수 군수는 “올해 임실N치즈축제는 치즈뿐만 아니라 임실의 역사와 문화, 맛과 멋을 함께 경험할 수 있도록 축제의 무대와 콘텐츠를 한층 확장했다”며 “개막전까지 전국 곳곳에서 적극적인 홍보활동을 펼쳐 더 많은 관광객이 임실을 찾도록 하고, 대한민국 치즈의 본 고장 임실에서 잊지 못할 가을추억을 만들어 가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김성곤 기자 / 입력 : 2026년 08월 2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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