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은행, 어르신과 신생아 잇는 ‘내리사랑’ 실천
지역사랑성금 400만원 전달…어르신 손수 만든 선물꾸러미 150개 신생아 가정에 전달
이강호 기자 / lkh1530@hanmail.net 입력 : 2026년 08월 24일
JB금융그룹 전북은행지역사랑봉사단이 지역 어르신과 신생아 가정을 잇는 세대 통합형 나눔 활동에 힘을 보탰다.
전북은행지역사랑봉사단은 24일 전주남부노인복지센터에서 ‘전북은행이 함께하는 내리사랑, JB신생아 첫걸음’ 사업을 위한 지역사랑성금 400만원을 전달했다.
이번 사업은 어르신들이 지역에서 태어난 신생아를 위한 선물을 직접 준비하고 전달하면서 사회적 보호자로서 역할과 자긍심을 높이고, 세대 간 교류와 유대감을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
남부노인복지센터가 제안한 사업이 전북은행의 ‘2026년 지역사랑성금 지원사업’에 선정되면서 추진됐다.
지원금은 어르신 봉사단이 참여하는 ‘JB신생아 선물꾸러미’ 제작에 사용된다. 선물꾸러미에는 크레파스와 아기 양말, 가제 손수건, 베이비오일, 에코백 등 신생아 가정에 필요한 물품이 담겼다.
어르신 봉사단은 총 150개의 선물꾸러미를 직접 제작했으며, 완성된 꾸러미는 주민센터 등을 통해 출생신고를 한 아동과 부모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특히 단순한 물품 지원을 넘어 지역 어르신이 나눔의 주체로 직접 참여하고, 신생아와 부모 세대까지 연결한다는 점에서 의미를 더하고 있다.
이날 전달식에는 윤현식 남부노인복지센터장과 김성군 삼천2동장, 정원호 전북은행노동조합 위원장을 비롯한 노조 간부, 박영기 전북은행 삼천동지점장 등이 참석했다.
정원호 위원장은 “지역 어르신들이 미래 세대와 교류할 수 있는 접점을 마련하고 세대 간 유대를 강화하는 프로그램이 필요하다는 판단에 따라 지원을 결정했다”며 “전북은행 직원들의 나눔이 지역사회에 따뜻한 온기로 확산돼 세대와 세대를 잇는 동행의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박춘원 은행장과 정원호 노조위원장이 공동단장을 맡고 있는 전북은행지역사랑봉사단은 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조성한 지역사랑성금을 활용해 지역사회 곳곳에서 사회공헌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지난 4월에는 총 6000만원 규모의 ‘2026년 지역사랑성금 지원사업’ 공모를 진행해 15개 기관을 지원 대상으로 선정했으며, 기관별 사업 추진을 위한 기부금 전달을 순차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
이강호 기자 / lkh1530@hanmail.net  입력 : 2026년 08월 24일
- Copyrights ⓒ주)전라매일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
|
오피니언
가장 많이본 뉴스
기획특집
포토뉴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