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청년 농식품기업 성장 해법 찾는다
바이오진흥원, 판로·투자·마케팅·노무 전문가 멘토링…청년 창업자 네트워크 강화
이강호 기자 / lkh1530@hanmail.net 입력 : 2026년 08월 24일
전북지역 청년 농식품기업들이 창업과 경영 과정에서 겪는 어려움을 전문가들과 함께 풀어보는 자리가 마련됐다.
전북특별자치도와 전북바이오융합산업진흥원은 지난 21일 전북테크비즈센터에서 도내 농식품 청년 창업자와 2세 경영인 등 3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6년 청년 농식품기업 토크콘서트’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사업화와 시장 진입 과정에서 청년기업들이 겪는 판로와 투자, 마케팅, 노무 등 실질적인 애로사항을 해결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일방적인 강의 방식에서 벗어나 사전 수요조사를 토대로 현장 질의응답과 전문가 상담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먼저 바이오진흥원의 청년 농식품 지원사업을 소개한 뒤 지역 선배기업인 ‘지리산처럼’ 정정은 대표가 창업 초기 경영 노하우와 위기 극복 경험을 공유했다.
이어 홍보·마케팅과 인사·노무, 유통·판로, 자금·투자 등 분야별 전문가들이 참여해 대형 유통망 입점 전략과 투자유치 방안, 근로계약 및 노무관리 등 청년기업들이 현장에서 부딪히는 문제에 대한 해법을 제시했다.
분야별 소그룹 심층상담과 비즈니스 네트워킹도 마련돼 참가 기업들이 정보를 공유하고 향후 협업 가능성을 모색했다.
이은미 전북바이오융합산업진흥원장은 “농식품 산업의 미래를 이끌 청년 기업가들이 안정적으로 정착하고 도약할 수 있도록 맞춤형 소통 자리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판로 개척과 역량 강화를 위한 지원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겠다”고 말했다. |
이강호 기자 / lkh1530@hanmail.net  입력 : 2026년 08월 2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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