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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바이오산업연구원,중국 동방싱크탱크와 수출길 모색

중국 네트워크 활용한 글로벌 B2B 사업 발굴 및 수출‧기술교류‧기업유치 확대 방안 논의
윤순기 기자 / 입력 : 2026년 08월 25일
재단법인 남원시바이오산업연구원(이하 산업연구원)은 지난 19일 중국 동방싱크탱크 대표단과 만나 남원 바이오기업의 중국 시장 진출 확대와 글로벌 사업 발굴을 위한 중장기 교류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전북테크노파크 초청으로 전북을 찾은 중국 동방싱크탱크 정보과학연구원 치칭 집행원장, 김영수 선임고문, 김학근 한국분원 대표 등이 남원시바이오산업연구원을 방문하면서 마련됐다. 동방싱크탱크 정보과학연구원은 중국 지방정부와 기업을 대상으로 지역발전 전략, 산업기획, 투자유치 및 프로젝트 실행 등을 지원하는 전문 연구기관이다.

산업연구원은 이날 기관 현황 및 주요 사업을 소개하고 남원 바이오산업의 경쟁력과 기업지원 기반을 공유하는 한편, 중국과의 실질적인 산업 교류를 확대하기 위한 다양한 사업 방안을 제안했다.

특히 산업연구원은 △글로벌 B2B 사업 기획 및 비즈니스 모델 발굴 △중국 현지 글로벌 기업과 연계한 수출 확대 △중국 기업과의 연구개발 및 기술교류 △중국 기업의 국내 유치 등 중장기적인 사업 방향에 대한 의견을 제시했다. 이를 통해 남원 바이오기업이 중국 시장에 진입할 수 있는 실질적인 통로를 마련할 수 있다는 구상이다.

양측은 보유한 네트워크를 활용해 중국 현지 기업과 남원 바이오기업 간 매칭메이킹을 통한 상호 교류 기회와 수요를 발굴하고, 기업 간 네트워킹을 기반으로 수출 확대, 공동 프로젝트 및 연구개발 등 실질적인 사업으로 연계할 수 있는 다양한 방안을 논의했다. 또한 기관과 기업 등 참여 주체 간 역할과 책임을 구체화하고, 지속적인 교류가 가능한 거버넌스를 바탕으로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과 공동 프로젝트를 발굴하는 방안에 대해서도 의견을 나눴다.

이영철 남원시바이오산업연구원장은 “이번 만남은 중국 현지 네트워크와 남원 바이오산업의 역량을 연결하고 실질적인 연계 가능성을 확인하는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동방싱크탱크와 지속적인 교류를 통해 수출 확대와 연구개발‧기술교류, 공동 프로젝트 발굴 등 다양한 가능성을 구체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윤순기 기자 / 입력 : 2026년 08월 2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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