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상의, 기업 임직원 ‘노후 자산관리’ 지원
국민연금·개인연금부터 절세까지…50여명 대상 실전 재무교육 “안정적 자산설계, 근로자 삶의 질·기업 경쟁력에도 도움”
이강호 기자 / lkh1530@hanmail.net 입력 : 2026년 08월 25일
고령화와 은퇴 이후 소득 공백에 대한 우려가 커지는 가운데 전주상공회의소가 지역 기업 임직원들의 체계적인 자산관리와 노후 준비 지원에 나섰다.
전주상공회의소는 25일 상의 7층 대회의실에서 회원기업 임직원 50여명을 대상으로 ‘자산관리 및 은퇴설계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단순한 금융상품 소개보다 직장인들이 재직 기간부터 은퇴 이후까지 필요한 자산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자신의 소득과 자산 상황에 맞는 재무계획을 세울 수 있도록 실질적인 정보를 제공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국민연금공단 중앙노후준비지원센터 윤영섭 팀장이 강사로 나서 국민연금과 개인연금을 효과적으로 활용하는 방법을 비롯해 절세 전략과 금융상품 활용 방안 등을 설명했다.
특히 노후 준비의 필요성은 인식하고 있지만 국민연금과 개인연금을 어떻게 조합해야 하는지, 은퇴 시점까지 자산을 어떤 방식으로 관리해야 하는지 막막했던 직장인들을 위한 구체적인 자산설계 방향이 제시됐다.
최근 기대수명이 늘면서 은퇴 이후 생활기간도 길어지고 있는 만큼 근로자의 자산관리는 개인 차원을 넘어 기업의 인력관리 측면에서도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 재직 중 안정적인 재무설계를 통해 경제적 불확실성을 줄이는 것이 근로자의 업무 몰입도와 장기적인 생활 안정에도 영향을 줄 수 있기 때문이다.
전주상의는 이에 따라 회원기업에 대한 경영·산업 지원뿐 아니라 임직원들이 실생활에서 활용할 수 있는 교육 프로그램도 지속적으로 마련한다는 방침이다.
김정태 전주상공회의소 회장은 “철저한 자산관리와 안정적인 은퇴설계는 임직원 개인의 삶의 질 향상은 물론 기업의 안정적인 경영 활동을 위한 든든한 기반”이라며 “기업 임직원들이 미래를 체계적으로 준비하고 더욱 안정된 환경에서 역량을 발휘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이강호 기자 / lkh1530@hanmail.net  입력 : 2026년 08월 2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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