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교육청, 청렴도 1등급 목표 막판 점검
청렴정책 이행률 82.1%…학교운동부·조직문화·인사 취약분야 집중 관리
송효철 기자 / 입력 : 2026년 08월 25일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이 국민권익위원회의 종합청렴도 평가를 앞두고 올해 추진한 반부패·청렴정책을 점검하며 막바지 관리에 나섰다.
전북교육청은 25일 본청 회의실에서 천호성 교육감 주재로 ‘2026년 제3차 반부패·청렴정책 추진단 회의’를 열고 청렴정책 추진 상황과 부패 취약분야 개선 성과를 점검했다.
도교육청에 따르면 지난 21일 기준 청렴정책 추진과제 평균 이행률은 82.1%로 상반기 1차 점검 당시 54.0%보다 28.1%포인트 상승했다. 목표를 모두 달성한 과제도 3개에서 20개로 늘었다.
이날 회의에서는 학교운동부와 갑질·조직문화, 일반·교원 인사 등 3대 부패 취약분야를 중심으로 추진 상황을 살폈다.
학교운동부 분야에서는 QR 익명 신고망 운영과 특정감사 등을 통해 부패 발생 가능성을 줄이는 데 주력하고 있다. 조직문화 개선을 위해 실시한 ‘역지사지 역할극’은 현장 만족도 93.2%를 기록했으며, 갑질 자가진단 체크리스트에는 900명이 참여했다.
전북교육청은 국민권익위원회에 청렴노력도 실적을 제출하는 9월 말까지 추진과제 이행률을 100%로 끌어올린다는 방침이다. 오는 11월까지 진행되는 내·외부 청렴체감도 조사에 대비해 교육현장의 불편사항도 지속적으로 점검할 계획이다.
천호성 교육감은 “청렴은 전북교육이 지켜야 할 기본적인 가치”라며 “남은 기간 모든 부서가 빈틈없이 과제를 추진해 종합청렴도 1등급 달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송효철 기자 /  입력 : 2026년 08월 2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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