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첫 산재전문병원 건립 첫 관문…예타 대상 선정
익산에 1273억원 규모 종합병원급 조성…치료·재활 전문 의료체계 구축
박병진 기자 / 입력 : 2026년 08월 26일
전북지역 산업재해 환자의 치료와 재활을 전담할 산재전문병원 건립사업이 예비타당성조사 대상에 선정되면서 사업 추진이 본궤도에 오르게 됐다.
더불어민주당 한병도 의원(익산을)은 26일 ‘전북권 산재병원 건립사업’이 예비타당성조사 대상 사업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전북권 산재병원은 총사업비 1273억원을 투입해 익산에 치료와 재활 기능을 갖춘 종합병원급 산업재해 전담병원을 건립하는 사업이다. 산재환자에게 전문적인 공공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고 치료 이후 재활과 사회 복귀까지 체계적으로 지원하는 역할을 맡게 된다.
현재 산재전문병원이 광역지자체 단위로 운영되고 있지만 전북에는 관련 시설이 없어 산재환자들이 전문적인 치료와 재활 서비스를 이용하는 데 어려움을 겪어왔다.
이에 따라 향후 예비타당성조사를 통과해 병원이 건립될 경우 전북지역 산재 전문 의료 인프라 확충은 물론 환자들의 치료 접근성을 높이고 조기 사회 복귀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 의원은 지난해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장 재임 당시부터 사업 추진을 위해 기획예산처와 고용노동부 등 관계 부처를 상대로 필요성을 지속적으로 설명해 왔다.
한병도 의원은 “익산과 전북에 부족했던 산재 전문 의료 인프라를 마련하는 첫발을 떼게 됐다”며 “예타 통과에 이어 조기 착공과 완공까지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모든 역량을 투입하겠다”고 말했다./익산=박병진 기자 |
박병진 기자 /  입력 : 2026년 08월 26일
- Copyrights ⓒ주)전라매일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
|
오피니언
가장 많이본 뉴스
기획특집
포토뉴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