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촌학교에 아이들 모은다…전북유학 ‘판 키우기’
농촌유학 44개교 333명…특성화고 국제반까지 확대
송효철 기자 / 입력 : 2026년 08월 26일
학생 감소로 어려움을 겪는 전북 농촌학교에 다른 지역은 물론 해외 학생까지 끌어들이는 ‘전북유학’이 본격화된다.
전북교육청은 26일 교육계와 지역사회, 지자체 관계자 등 15명이 참여하는 추진단을 꾸리고 농촌유학 확대와 특성화고 국제반 도입 방안 마련에 착수했다.
현재 전북 농촌유학은 44개 학교에 333명이 참여하고 있다. 앞으로 지역 특색을 살린 교육과정을 늘리고 거주시설을 확보해 유학생을 확대한다는 구상이다.
특히 특성화고에 국제반을 설치해 외국인 학생을 유치하는 방안도 추진한다. 운영학교와 대상 국가를 선정하고 유학생 관리체계와 해외 공공기관 협력 방안도 마련할 계획이다.
학생 유치가 학교를 넘어 지역 정착과 생활인구 증가로 이어질 경우 인구 감소에 직면한 농촌지역에도 새로운 활로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송효철 기자
천호성 교육감은 “전북유학은 학생에게 특색 있는 교육 기회를 제공하고 인구 감소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에는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는 상생 정책”이라며 “현장 의견을 반영해 실행 가능한 정책으로 구체화하겠다”고 말했다./송효철 기자 |
송효철 기자 /  입력 : 2026년 08월 26일
- Copyrights ⓒ주)전라매일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
|
오피니언
가장 많이본 뉴스
기획특집
포토뉴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