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은행, 개인사업자 비대면 보증대출 출시
신보와 손잡고 지방은행 최초 ‘JB Easy-One 보증대출’ 선봬 은행·보증기관 방문 없이 모바일 신청…최대 5천만원 지원
이강호 기자 / lkh1530@hanmail.net 입력 : 2026년 08월 26일
JB금융그룹 전북은행이 신용보증기금과 손잡고 개인사업자의 자금 접근성을 높이기 위한 비대면 보증대출 시장 확대에 나섰다.
전북은행은 26일 개인사업자를 대상으로 한 신상품 ‘JB Easy-One 보증대출’을 지방은행 최초로 공식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상품의 핵심은 기존 은행과 신용보증기금을 각각 방문해야 했던 보증대출 절차를 모바일로 일원화한 것이다. 개인사업자가 영업점을 직접 찾지 않고도 보증 신청부터 대출까지 비대면으로 처리할 수 있도록 해 자금이 필요한 소상공인과 개인사업자의 금융 접근성과 편의성을 높였다.
특히 사업장을 비우기 어렵거나 은행 영업시간에 맞춰 방문하기 힘든 개인사업자들의 현실을 고려해 모바일 중심으로 절차를 간소화했다. 보증기관과 은행을 오가야 하는 시간과 비용을 줄이는 동시에 필요한 자금을 보다 신속하게 공급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지원 대상은 대출 신청일 현재 신용보증기금의 보증서 발급요건을 충족하면서 사업 영위기간이 1년 이상인 개인사업자다. 대출한도는 최대 5천만원, 대출기간은 5년이다.
상환 방식은 원금균등분할상환을 적용했으며 중도상환수수료는 전액 면제한다. 이에 따라 자금 사정이 개선된 사업자는 별도의 수수료 부담 없이 대출금을 조기에 갚을 수 있다.
전북은행은 이번 상품을 통해 디지털 금융의 편의성과 정책보증을 결합해 개인사업자 금융지원의 문턱을 낮추는 한편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한 상생금융도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전북은행 관계자는 “은행이나 보증기관 방문이 어려운 개인사업자도 언제 어디서나 편리하게 금융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상품을 출시했다”며 “앞으로도 디지털 금융혁신을 통해 소상공인과 개인사업자의 금융 접근성을 높이고 상생금융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대출 신청은 전북은행 모바일뱅킹 ‘쏙뱅크’를 통해 가능하다. |
이강호 기자 / lkh1530@hanmail.net  입력 : 2026년 08월 2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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