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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 사회일반

보룡재 국도26호선 예타 통과

20년 숙원 완주 소양 ~ 진안 부귀 국도 선형개량 사업
정봉운 기자 / jbu5448@hanmail.net입력 : 2026년 08월 27일
진안군의 20년 숙원사업인 ‘국도26호선(완주 소양 ~ 진안 부귀) 도로개량사업’이 제6차 국도·국지도 건설계획 일괄 예비타당성조사를 통과했다.
이번 사업은 총사업비 1,037억 원을 투입해 완주군 소양면에서 진안군 부귀면까지 국도26호선 2.4㎞ 구간을 4차로로 개량하는 내용이다. 지역 주민들에게는 ‘보룡재 구간’으로 잘 알려진 곳이다.
사업 대상 구간은 도로 폭이 좁고 굴곡이 심해 차량 통행에 불편이 컸다. 특히 겨울철 눈이 내리거나 도로가 결빙되면 통행이 더욱 어려워져 교통안전에 대한 우려가 지속적으로 제기돼 왔다. 이에 따라 안전한 도로 환경을 조성하고 접근성을 높이기 위한 선형개량 필요성이 꾸준히 요구됐다.
이번 예비타당성조사 통과는 교통안전 개선과 지역 접근성 향상, 도로 이용 여건 개선, 지역균형발전 등 사업의 정책적 필요성이 종합적으로 인정받은 결과다. 이에 따라 향후 국도·국지도 건설계획 반영과 사업 추진을 위한 기반이 마련될 것으로 기대된다.
진안군은 그동안 국토교통부와 익산지방국토관리청을 비롯해 전북특별자치도, 지역 국회의원, 진안군의회, 전북연구원 등과 협력하며 보룡재 구간의 열악한 도로 여건과 겨울철 통행 불편, 교통안전 문제를 알리고 국가계획 반영을 위해 노력해 왔다.
특히 사업의 필요성과 지역 접근성 개선 효과를 중심으로 논리를 보강하고 관계기관과 지속적으로 협의하며 사업 추진을 위한 대응에 힘써 왔다.
군은 앞으로 후속 행정절차를 차질 없이 진행하는 한편, 국가예산 확보에도 적극 대응해 사업이 조속히 추진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아울러 제6차 국도·국지도 건설계획에 아직 반영되지 않은 관내 비예타 사업도 전북특별자치도와 협력해 최종 계획에 포함될 수 있도록 건의할 방침이다.
전춘성 진안군수는 “보룡재로 알려진 국도26호선(완주 소양~진안 부귀) 도로개량사업이 예비타당성조사를 통과한 만큼, 이번 성과에 만족하지 않고 후속 절차와 국가예산 확보에 최선을 다해 사업이 조속히 추진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진안군의 다른 비예타 사업들도 최종 국도·국지도 건설계획에 반영될 수 있도록 관계기관과 지속적으로 협의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정봉운 기자 / jbu5448@hanmail.net입력 : 2026년 08월 2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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