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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창군, 청년근로자 종자통장 24개월 만기... 청년 자산형성 든든한 디딤돌

549명 청년, 24개월 성실 저축으로 최대 1,115만원 목돈 마련
나현주 기자 / kcc0122@hanmail입력 : 2026년 08월 27일

순창군이 청년들의 안정적인 자산 형성과 지역 정착을 지원하기 위해 추진한 2024년 청년근로자 종자통장 지원사업이 24개월간의 적립 기간을 성공적으로 마치고 청년들의 든든한 미래 준비를 위한 결실을 맺었다.

군은 27일 2024년 청년근로자 종자통장 지원사업에 참여한 549명의 청년을 대상으로 만기 적립금 지급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청년근로자 종자통장 지원사업은 청년이 매월 일정 금액을 꾸준히 저축하면 순창군이 청년 저축액의 2배를 매칭 지원해 청년들의 자산 형성을 돕는 사업으로 2024년 사업에서는 청년이 매월 15만원을 적립하고 순창군이 매월 30만원을 지원하는 방식으로 24개월간 운영됐다.

이에 따라 참여 청년들이 장기간 성실하게 저축하며 스스로 자산을 형성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특히 청년 스스로 매월 일정 금액을 저축하고 행정이 이에 상응하는 금액을 매칭 지원하는 방식으로 운영돼 청년들의 저축 습관 형성과 경제적 자립 기반 마련에 실질적인 도움을 줬다는 평가다.

특히, 군은 현금성 지원에 그치지 않고 청년들이 스스로 자산을 형성할 수 있도록 지원함으로써 청년의 경제적 자립과 지역사회 안정적인 정착을 동시에 뒷받침하는 청년정책으로서 의미를 더하고 있다.

최영일 순창군수는 “24개월이라는 기간 동안 꾸준히 저축하며 사업에 성실하게 참여해 주신 청년 여러분께 진심으로 축하와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이번 종자통장이 주거와 결혼, 창업, 교육 등 청년들이 자신의 미래를 준비하는 소중한 종잣돈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청년들이 경제적 부담을 덜고 순창에서 안정적으로 미래를 설계할 수 있도록 청년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실질적으로 체감할 수 있는 청년 지원정책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순창군 청년근로자 종자통장 지원사업은 청년들의 자산 형성과 지역 정착을 지원하기 위한 대표적인 청년정책으로 2023년에 사업이 시작되어 지난해 만기 종잣돈이 첫 지급되었고 올해에도 청년 100명을 대상으로 사업이 추진되고 있다.


나현주 기자 / kcc0122@hanmail입력 : 2026년 08월 2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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