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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양산시도 반한 , 임실군 옥정호 붕어섬 전국적 관광지 성공사례 벤치마킹

경남 양산시 방문단, 전국적 핫한 관광지 ‘임실 옥정호’,체류형 관광 인프라 벤치마킹

섬진강댐 수몰 아픔 옥정호 붕어섬·출렁다리 관광지 변신 대성공 노하우 및 운영 전략 공유

양 지자체 간 관광 자원화 상생 협력 다짐하며 양산시 수변·생태 관광 프로젝트 접목 기대

김성곤 기자 / 입력 : 2026년 08월 27일

경남 양산시가 지역 관광 활성화와 체류형 관광콘텐츠 개발을 위해 임실군의 대표 관광명소인 옥정호 붕어섬 생태공원과 출렁다리를 찾았다.

군에 따르면 나동연 양산시장은 25일 관계 공무원과 시의원, 기자단 등 25여명과 함께 임실군 옥정호를 방문해 붕어섬 생태공원과 옥정호 출렁다리를 둘러보고 관광자원 운영 및 활성화 사례를 벤치마킹했다.

이번 현장 방문은 임실군이 수변 경관과 생태 자원을 차별화된 인프라와 결합해 전국적인 명소로 발전시킨 우수 사례를 확인하고, 이를 양산시 관광 정책에 접목하고자 추진됐다.

특히 옥정호는 1965년 한국 최초의 다목적댐인 섬진강댐 건설로 형성된 이후 오랫동안 개발이 제한되어 왔으나, 임실군이 청정 생태 자원을 보존하면서도 출렁다리와 붕어섬 생태공원 등 차별화된 인프라를 접목해 제약을 기회로 바꾼 대표적 모범 사례로 꼽힌다.

양산시 방문단은 옥정호 출렁다리를 직접 건너 붕어섬 생태공원 내 주요 시설과 관람 동선을 정밀하게 살폈다.

이 자리에서 방문단은 관광객 유입을 끌어올리고 장기 체류를 유도하기 위한 공간 배치 전략, 계절별 특화 콘텐츠 운영, 주변 관광지와의 연계 네트워크 구축 등 관광자원 운영 전반에 대한 종합적인 브리핑을 청취했다.

특히 방문단은 관내 수변자원의 한계를 극복하고 전국 단위 관광객을 모아 지역 경제 활성화까지 이어지게 만든 옥정호 붕어섬 조성 과정과 초기 시행착오, 효율적인 시설 관리 노하우에 깊은 관심을 보이며 구체적인 질의응답을 이어나갔다.

한득수 임실군수는 환영사에서 “옥정호 붕어섬과 출렁다리는 청정 자연경관에 다채로운 체험 콘텐츠를 입혀 탄생한 임실의 핵심 자산”이라며 “이번 양산시의 방문이 양 지자체 간 관광 자원 운영 노하우를 공유하고, 상호 발전적인 관광 정책을 모색하는 뜻깊은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현장 참관을 마친 나동연 양산시장은 “임실군의 옥정호 생태공원과 출렁다리는 수변 자원을 유기적으로 활용해 명품 관광 인프라를 구축한 대표적인 성공 모델”이라며 “현장에서 얻은 우수 아이디어와 운영 기법을 양산시가 추진 중인 수변·생태 관광 프로젝트에 적극 반영해, 스쳐 지나가는 관광이 아닌 먹고 자고 즐기는 체류형 관광도시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양산시 방문단은 이날 임실군 방문을 시작으로 완주 대아수목원 등 전북지역 주요 관광·균형발전 우수사례를 둘러보며 지역 관광 활성화와 체류형 콘텐츠 개발을 위한 벤치마킹을 이어갈 예정이다.


김성곤 기자 / 입력 : 2026년 08월 2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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