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보 광한루서 즐기는 가을 국악…완월정 무대 열린다
9월 10일부터 10월 22일까지 7차례…춘향가·산조·사물놀이 등 선봬
송효철 기자 / 입력 : 2026년 08월 27일
국보로 승격된 남원 광한루를 배경으로 가을 정취와 우리 음악을 함께 즐길 수 있는 무대가 펼쳐진다.
국립민속국악원은 오는 9월 10일부터 10월 22일까지 남원 광한루원 완월정에서 하반기 상설공연 ‘광한루원 음악회’를 연다.
이번 공연은 지난 7월 국보로 승격된 광한루가 자리한 역사문화 공간에서 전통음악과 가을 풍경을 함께 즐길 수 있도록 마련됐다. 춘향의 고장 남원답게 춘향가 입체창을 비롯해 민요와 산조, 가야금병창, 민속무용, 사물놀이 등 다채로운 무대가 이어진다.
공연은 모두 7차례다. 9월 10일과 17일에는 오후 2시와 4시 두 차례씩 열리고, 10월 1일과 8일, 22일에는 오후 2시에 관객을 만난다. 공연 시간은 회당 약 50분이다.
특히 전통 누각인 완월정과 광한루원의 풍경이 공연 무대가 되는 만큼 실내 공연장과는 또 다른 국악의 멋과 운치를 느낄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관람료는 무료이며 우천 시 공연이 취소될 수 있다. |
송효철 기자 /  입력 : 2026년 08월 2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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