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장애인체육 선수단, 제주 전국체전 출정… 종합 14위 도전
제46회 전국장애인체전 결단식…27개 종목 425명 출전 사이클·펜싱 다관왕 기대…9월11일~16일까지 6일간 열전
이강호 기자 / lkh1530@hanmail.net 입력 : 2026년 08월 30일
전북 장애인체육 선수단이 제주에서 펼쳐지는 전국 무대를 향한 출정 채비를 마쳤다. 전북특별자치도장애인체육회는 28일 전북여성가족재단 대강당에서 제46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 선수단 결단식을 열고 선전을 다짐했다. 결단식에는 이원택 전북도지사와 김희수 전북도의회 의장을 비롯해 장애인체육회 임원과 종목별 경기단체장 등 150여 명이 참석했다. 제46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는 오는 9월 11일부터 16일까지 6일간 제주특별자치도 일원에서 열린다. 전국 17개 시·도 선수와 임원 등 1만여 명이 참가해 31개 종목에서 기량을 겨룬다. 전북은 선수 256명과 임원·관계자 169명 등 총 425명이 27개 종목에 출전해 종합 14위를 목표로 메달 경쟁에 나선다. 특히 국가대표 사이클 이도연·김용기·석호진과 펜싱 류은환·이진솔이 지난 대회에 이어 다관왕에 도전한다. 탁구 이근우, 보치아 김연하, 승마 김나영, 육상 임진홍·김정호, 볼링 송영희와 배드민턴 이승후 등도 메달 기대주로 꼽힌다. 기록 경신 여부도 관심사다. 지난 대회에서 한국신기록 2개를 작성한 육상필드 문지경과 한국신기록 1개를 세운 육상트랙 임진홍이 다시 한번 ‘금빛 질주’에 나선다. 단체종목에서는 남자 좌식배구와 뇌성축구, 청각축구, 지적농구가 출전하며 사이클과 양궁, 태권도, 육상, 론볼, 보치아, 휠체어펜싱, 탁구, 당구 등에서도 메달 획득을 노린다. 이원택 도지사는 “선수들이 끝까지 최선을 다해 최고의 기량을 펼치길 바란다”며 “무엇보다 사고와 부상 없이 안전하게 대회를 마치고 돌아오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
이강호 기자 / lkh1530@hanmail.net  입력 : 2026년 08월 3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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