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촌진흥청·전북농협, 연구성과 농업현장 확산 ‘맞손’
이강호 기자 / lkh1530@hanmail.net 입력 : 2026년 08월 30일
농촌진흥청과 전북농협이 농업 연구성과를 영농현장에 빠르게 적용하고 농업인의 실질적인 소득과 편익으로 연결하기 위한 협력을 강화한다.
전북농협은 28일 전북농협 중회의실에서 농촌진흥청과 ‘업무협력 협의체 추진상황 공유회의’를 열고 상반기 협력성과를 점검하는 한편 하반기 실행계획을 논의했다.
이날 회의에는 양 기관 협력과제 담당자 20여 명이 참석해 과제별 추진현황을 살펴보고 영농현장에서 제기된 애로사항과 개선 방안을 공유했다.
특히 저탄소 농업기술과 축산 종합컨설팅 분야의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지방농촌진흥기관과 지역농협 간 협력유형 조사 결과를 토대로 전북 농업현장에 적용할 수 있는 사업 모델을 집중적으로 논의했다.
양 기관은 단순한 연구성과 공유에 머물지 않고 농촌진흥청이 개발한 농업기술과 연구성과를 전북농협의 지역농협 및 현장 네트워크와 연계해 농가에 확산하는 데 힘을 모으기로 했다.
지난 3월 협의체 출범 이후 추진해 온 과제별 이행 상황도 점검했다. 현장에서 나타난 문제는 담당 부서 간 협업을 통해 개선하고 전국의 우수 협력사례 가운데 전북 농업에 접목할 수 있는 사업은 하반기부터 구체화할 계획이다.
김성훈 전북농협 총괄본부장은 “협의체 출범 이후 실무진의 노력으로 전북 농업현장에서 가시적인 성과가 나타나고 있다”며 “농촌진흥청의 우수한 연구성과가 전북농협의 현장 인프라를 통해 도내 농업 곳곳에 적용될 수 있도록 협력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
이강호 기자 / lkh1530@hanmail.net  입력 : 2026년 08월 3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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