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농협, 거제 수해 딸기농가 찾아 복구지원 ‘구슬땀’
임직원 26명 토사·퇴적물 제거…지난 19일 이어 두 번째 피해복구 지원
이강호 기자 / lkh1530@hanmail.net 입력 : 2026년 08월 30일
전북농협이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경남 거제지역 농가를 다시 찾아 복구 작업에 힘을 보탰다.
전북농협은 28일 거제시 거제면의 한 딸기농가에서 농협중앙회 전북본부를 비롯한 임직원 26명이 참여한 가운데 수해복구 일손돕기를 진행했다.
이날 임직원들은 집중호우로 딸기하우스 내부에 밀려든 토사와 퇴적물을 제거하고 시설을 정비하는 등 농가가 하루빨리 영농을 재개할 수 있도록 복구 작업에 구슬땀을 흘렸다.
특히 이번 지원은 지난 19일 전북농협 임직원들이 거제시 연초면 수해지역을 찾아 토사물 제거 작업을 벌인 데 이은 두 번째 현장 지원이다. 일회성 봉사에 그치지 않고 피해 농가가 실제 영농현장으로 복귀할 때까지 힘을 보태겠다는 취지다.
이번 일손돕기에는 범농협 계열사 간 협력 강화를 위해 운영되는 전북농협 시너지협의회도 참여했다. 전북농협은 재해로 어려움을 겪는 농업인을 돕기 위해 계열사와 조직의 역량을 모은다는 계획이다.
김성훈 전북농협 본부장은 “피해 농업인들이 조속히 영농현장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작은 힘이나마 보태기 위해 다시 거제를 찾았다”며 “농업·농촌의 어려움이 있는 현장이라면 농협의 역량을 모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
이강호 기자 / lkh1530@hanmail.net  입력 : 2026년 08월 3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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