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 농업인과 머리 맞대…현장 중심 농정 강화
기후변화 대응·생산시설 현대화 · 청년농업인 육성 등 논의
이강호 기자 / lkh1530@hanmail.net 입력 : 2026년 08월 31일
전주시가 지역 농업인들과 머리를 맞대고 기후변화 대응과 농업생산시설 현대화, 청년농업인 육성 등 지역 농업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방안 마련에 나섰다. 전주시는 31일 전주시의회 문화경제위원장실에서 이성국 문화경제위원장과 노은영 전주시농업기술센터 소장, 전주시 농업인단체연합회 임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 농업·농촌 발전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농업인들이 현장에서 겪고 있는 어려움과 정책 수요를 직접 듣고 전주시의 주요 농업 현안과 발전 방향을 함께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석자들은 농업 발전을 위한 정책 제안을 비롯해 농업인 애로사항과 건의사항, 주요 농업 현안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특히 기후변화에 따른 농업환경 변화가 갈수록 커지는 상황에서 안정적인 영농기반을 마련하기 위한 대응책과 농업생산시설 현대화 필요성 등이 주요 과제로 다뤄졌다. 농촌의 고령화와 인력 부족에 대응하기 위한 청년농업인 육성 방안도 논의됐다. 지역 농업의 지속가능성을 확보하기 위해서는 청년층의 안정적인 농업 정착과 경쟁력 있는 농업환경 조성이 필요하다는 데 의견을 모았다. 전주시는 이날 제시된 농업인들의 의견과 건의사항을 검토해 향후 농업정책에 반영하고, 농업 현장에서 체감할 수 있는 실효성 있는 지원책을 마련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농업인단체와 정기적인 소통을 이어가면서 현장의 애로사항을 신속하게 파악하고 농업인과 행정, 의회가 함께 지역 농업의 발전 방향을 모색하는 협력체계를 강화하기로 했다. 이성국 전주시의회 문화경제위원장은 “농업 현장에서 직접 느끼는 어려움과 농업인들이 바라는 정책 방향을 생생하게 들을 수 있었다”며 “현장의 목소리를 정책에 담아 전주 농업의 경쟁력을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
이강호 기자 / lkh1530@hanmail.net  입력 : 2026년 08월 3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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