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립도서관서 특별한 9월 누리다
김상욱·정지우 작가 강연부터 영화음악 북콘서트까지
박병진 기자 / 입력 : 2026년 08월 31일
익산시가 9월 독서의 달을 맞아 강연, 공연, 체험 등 책과 문화를 함께 즐기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익산시는 9월 한 달간 지역 시립도서관 곳곳에서 시민들이 일상 가까이에서 독서의 즐거움을 발견할 수 있도록 다양한 독서문화 행사를 운영한다고 31일 밝혔다. 먼저 다양한 주제를 통해 생각의 폭을 넓혀줄 작가 강연이 이어진다. 9월 9일 모현도서관에서는 물리학자 김상욱 교수가 신작 ‘세상이 그대를 속일지라도’를 바탕으로 ‘변화의 시대, 변하지 않는 것에 대하여’를 주제로 시민들과 만난다. 10일 영등도서관에서는 문화평론가 정지우 작가가 ‘AI 시대에도 우리는 왜 읽고 써야 하는가’를 주제로 이야기를 나눈다. 이어 12일 모인여행숲도서관에서는 세계 90여 개국을 여행한 박성호 작가가 여행을 통해 만난 다양한 문화와 사람, 도전의 가치를 들려준다. 책과 음악이 어우러지는 무대도 마련된다. 18일 영등도서관에서는 익숙한 영화음악과 원작에 담긴 이야기를 함께 만나는 영화음악 북콘서트 ‘오버 더 필름’을 선보인다. 직접 만들고 즐기는 체험 프로그램도 풍성하다. 각 도서관에서는 세라믹 거울 액자와 라탄 컵 받침 만들기 등 어린이부터 성인까지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운영해 독서의 달에 색다른 즐거움을 더한다. |
박병진 기자 /  입력 : 2026년 08월 3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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