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의회-하남시의회, 전통시장 활성화 해법 공유
남부시장 야시장·청년몰 등 벤치마킹… 조례·예산지원 협력
이강호 기자 / lkh1530@hanmail.net 입력 : 2026년 09월 01일
전주시의회가 전통시장 활성화 우수사례를 공유하며 지방의회 간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정책 교류에 나섰다. 전주시의회는 1일 전주지역 전통시장과 지역상권 활성화 사례를 벤치마킹하기 위해 방문한 하남시의회 ‘전통시장·상점가 육성 및 활성방안 연구회’와 간담회를 갖고 양 의회 간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 이날 방문에는 정혜영 연구회 대표의원을 비롯한 하남시의회 의원 5명 등 관계자 10명이 참여했다. 방문단은 전주의 전통시장 활성화 사례를 살펴보고 하남시 상권 정책에 접목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했다. 전주시의회는 전주한옥마을과 풍남문 등 주변 관광자원을 전통시장과 연계한 관광시장 조성 사례를 비롯해 유휴공간을 활용한 청년상인 창업공간인 ‘청년몰’, 야간 소비 활성화를 이끈 남부시장 야시장 운영 사례 등을 소개했다. 특히 장기적인 시장 경쟁력 확보를 위한 ‘백년시장 발전 프로젝트’ 등 민·관이 함께 추진해 온 전통시장 육성 정책도 공유했다. 양 의회는 간담회에서 전통시장 지원을 위한 조례 제·개정과 예산 지원 방안을 비롯해 공공 재정지원 종료 이후 상인조직의 자생력을 높일 수 있는 정책 방향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향후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지방의회 차원의 정책 교류도 이어가기로 했다. 정혜영 대표의원은 “전주에서 확인한 현장과 경험을 면밀히 검토해 하남시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실효성 있는 정책 대안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최주만 전주시의회 의장은 “전주 남부시장은 관광자원 연계와 청년상인 육성, 야시장 운영, 백년시장 프로젝트까지 민과 관이 함께 만들어낸 전통시장 활성화 모델”이라며 “이번 방문을 계기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정책을 지속적으로 공유하고 양 의회 간 협력을 강화해 나가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
이강호 기자 / lkh1530@hanmail.net  입력 : 2026년 09월 0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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