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승화원 추석 연휴 특별운영… 25일 화장시설 휴무
연휴 4일간 4만8500명 방문 예상… 900대 주차공간 추가 확보 추석 당일 차량 진입 제한·교통인력 집중 배치…안전사고 예방
이강호 기자 / lkh1530@hanmail.net 입력 : 2026년 09월 01일
추석 연휴 전주승화원에 5만명에 가까운 성묘객이 몰릴 것으로 예상되면서 전주시가 특별 운영에 들어간다. 전주시는 오는 24일부터 27일까지 전주승화원 등 공설 장사시설을 찾는 추모객의 교통·이용 불편을 줄이기 위한 추석 명절 종합대책을 추진한다고 1일 밝혔다. 시는 연휴 나흘간 약 4만8500명의 성묘객이 방문할 것으로 보고 야외주차장 400대와 유연로변 500대 등 모두 900대 규모의 주차공간을 추가 확보한다. 혼잡이 집중되는 시간대에는 교통통제 인력을 배치해 차량 흐름과 보행자 안전을 관리한다. 특히 추석 당일인 25일에는 전주승화원 화장시설 운영을 중단한다. 다만 사망자 화장 상황을 모니터링해 필요할 경우 탄력적으로 운영할 방침이다. 봉안시설과 자연장은 연휴 기간 정상 운영된다. 추석 당일에는 교통 혼잡을 줄이기 위해 성묘·운구 차량의 진입을 제한하고 진·출입로 바리게이트 등을 활용해 차량 통행을 관리한다. 완산경찰서와 완산구청 등 유관기관의 협조를 받아 26명의 교통통제 인력도 배치한다. 차량과 보행자가 뒤섞이면서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를 막기 위해 주요 혼잡 구간은 1개 차로를 차량 통행로, 나머지 차로를 보행자 전용로로 구분해 운영한다. 시설 정비도 연휴 전 마무리한다. 장사시설 주변 예초와 시설물 점검을 실시하고 24일부터 27일까지 이동식 화장실을 운영한다. 성묘객 분산을 위해 온라인 추모·성묘 서비스 이용도 안내할 예정이다. 박은주 전주시 복지환경국장은 “추모객들이 마음 편히 성묘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것이 중요하다”며 “교통 혼잡과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조치에 시민들의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
이강호 기자 / lkh1530@hanmail.net  입력 : 2026년 09월 0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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