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춘석, 새만금 ‘규제 없는 첨단산업 실험장’ 만든다
박병진 기자 / 입력 : 2026년 09월 01일
새만금 전역에 대규모 규제특례를 적용해 첨단산업 거점으로 육성하기 위한 법적 기반 마련이 추진된다.
이춘석 의원(익산갑)은 새만금에 ‘글로벌 메가샌드박스’를 도입하는 내용의 ‘새만금사업 추진 및 지원에 관한 특별법’ 개정안을 대표발의했다고 1일 밝혔다.
메가샌드박스는 개별 기업이나 기술에 적용하는 기존 규제샌드박스와 달리 특정 지역이나 산업클러스터 전체에 규제특례와 인센티브를 패키지로 제공하는 방식이다.
개정안은 개발 중심의 현행 새만금사업법을 산업혁신 지원 체계로 확대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규제 확인부터 실증과 임시허가, 사업화까지 신속하게 처리하는 원스톱 규제특례 체계를 마련하고 기업 유치와 성장을 단계별로 지원할 수 있는 근거도 담았다.
특히 ‘새만금 글로벌 메가샌드박스 설정’이 주요 국정과제로 반영된 데 따른 후속 입법이라는 점에서 향후 새만금 투자유치와 첨단산업 집적에 어떤 변화를 가져올지 주목된다.
이 의원은 “현대차를 비롯한 글로벌 기업을 유치하고 로봇·AI·수소 등 첨단산업 생태계를 조성한다면 전북 경제 도약의 강력한 발판이 될 것”이라며 “새만금을 세계적인 첨단 전략산업 거점으로 키우겠다”고 밝혔다./익산=박병진 기자 |
박병진 기자 /  입력 : 2026년 09월 0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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