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의회, 피지컬AI 산업 선점 전략 찾는다
혁신연구회 정책세미나… 행동데이터 등 지역 산업화 방안 논의
이강호 기자 / lkh1530@hanmail.net 입력 : 2026년 09월 02일
전주시의회가 전주의 미래 성장동력으로 떠오른 피지컬AI 산업의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한 정책 발굴에 나섰다. 전주시의회 의원연구단체인 ‘피지컬AI 혁신연구회’는 2일 의회 소회의실에서 ‘피지컬AI 산업 동향과 전주시의 미래전략’을 주제로 정책세미나를 열었다. 이번 세미나는 글로벌 피지컬AI 산업의 흐름을 살펴보고 전주시가 추진 중인 ‘피지컬AI-J밸리’를 실제 지역 산업 성장과 연결할 수 있는 정책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조용로 제조혁신피지컬AI협회장은 ‘도시 전체가 AI의 학교가 된다’를 주제로 피지컬AI 산업에서 행동데이터 확보와 실증환경 구축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특히 중국의 휴머노이드 로봇 훈련장과 데이터 생산 사례 등을 소개하며 지방정부가 초기 수요자 역할을 맡아 지역 특화산업과 연계된 데이터·실증 생태계를 구축할 필요가 있다는 의견을 제시했다. 이어 오철원 전주시 피지컬AI-J밸리추진단장은 전주시의 피지컬AI 사업 추진상황을 설명했다. 연구·실증을 시작으로 R&D와 시험·인증, 기업 집적, 인재양성까지 연결하는 산업생태계 구축 방향도 공유했다. 연구회는 이번 세미나를 시작으로 정책토론과 실무 간담회를 이어가며 국내외 피지컬AI 산업·정책 동향을 분석하고 전주에 적용할 수 있는 제도 개선과 정책과제를 구체화할 계획이다. 김인철 피지컬AI 혁신연구회장은 “피지컬AI의 가능성을 지역의 실질적인 성장으로 연결하려면 지금부터 준비해야 한다”며 “전주의 미래산업을 뒷받침할 수 있는 정책과제를 지속적으로 발굴하겠다”고 말했다. |
이강호 기자 / lkh1530@hanmail.net  입력 : 2026년 09월 0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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