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 추석 앞두고 스쿨존 안전망 강화… 민·관 함께 등굣길 지킨다
양현초서 경찰·학부모·시민단 체 등 60여명 참여 합동 캠페인
이강호 기자 / lkh1530@hanmail.net 입력 : 2026년 09월 02일
전주시가 새학기와 추석 연휴를 앞두고 어린이보호구역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현장 안전활동을 강화한다. 전주시는 2일 전주양현초등학교 어린이보호구역에서 덕진경찰서와 전북녹색어머니연합회 전주지회, 전국모범운전자연합회 덕진지회, 전북현대모터스FC 등과 함께 교통안전 합동 캠페인을 펼쳤다. 이날 캠페인에는 전주시 직원과 경찰, 학부모, 모범운전자 등 60여명이 참여해 등굣길 교통지도와 함께 운전자들을 대상으로 어린이보호구역 내 서행과 교통법규 준수를 당부했다. 특히 전북현대모터스FC 마스코트가 학생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캠페인에 참여하면서 어린이 눈높이에 맞춘 교통안전 홍보도 진행됐다. 시는 학부모와 시민단체가 직접 등굣길 지도에 참여함에 따라 스쿨존뿐 아니라 상대적으로 안전관리가 취약한 학교 주변 골목길과 이면도로의 교통안전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전주시는 학기 초와 명절 전 유관기관 합동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방침이며, 오는 9일에는 화정초등학교 어린이보호구역에서 두 번째 캠페인을 진행한다. 백미영 전주시 대중교통국장은 “학기 초와 명절 전은 교통량 증가와 생활패턴 변화가 겹쳐 어린이 교통사고 위험이 커지는 시기”라며 “아이들이 안심하고 통학할 수 있는 교통환경을 만드는 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
이강호 기자 / lkh1530@hanmail.net  입력 : 2026년 09월 0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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