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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 행복한 기사

유니세프아동친화도시, 국외 아동 기금 7천만 원 전달

지방정부협의회장 유희태 군수 참석
이강호 기자 / lkh1530@hanmail.net입력 : 2026년 09월 02일
유니세프아동친화도시 지방정부협의회(회장 유희태 완주군수)가 2일 유니세프 한국위원회(회장 정갑영)를 통해 국외 아동을 위한 기금 7천만 원을 전달했다.

이날 유니세프 한국위원회에서 열린 기금 전달식에는 협의회장인 유희태 완주군수와 유니세프 한국위원회 관계자들이 함께했다.

전달된 기금은 몽골 유목 지역 아동의 교육 환경을 개선하는 ‘원 바그, 원 스쿨(One Bagh, One School)’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이 사업은 학교 접근성이 떨어지는 유목 지역에 지역 기반 학교를 설립하여 아동들이 부모와 떨어지지 않고 가족과 함께 생활하며 안전하고 질 높은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한다.

협의회는 이번 기금 지원을 통해 교육 소외 지역에 학교를 설립하고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함으로써 아동의 교육 접근성을 높이고 지역 간 학습 격차를 해소하는 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아이들이 가족과 함께 안정적인 환경에서 교육을 받게 되어 정서적 안정과 전인적 성장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전망이다.

유희태 협의회장은 “모든 아이들은 가족과 함께하는 환경에서 안전하게 배우고 성장할 권리가 있다”며 “이번 지원이 몽골 유목 지역 아이들이 부모의 곁에서 꿈을 키울 수 있는 기반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유니세프 한국위원회는 “유니세프아동친화도시를 추진하는 지방정부들의 인도주의적 실천이 전 세계 아동권리 증진에 큰 힘이 되고 있다”며 “앞으로 협의회와 함께 국내외 모든 아이들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해 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협의회는 모든 아동이 행복한 세상을 만들기 위해 2015년 27개 지방정부가 모여 첫발을 내디뎠으며, 현재 101개 지방정부로 확대돼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협의회는 2019년부터 현재까지 총 12차례에 걸쳐 약 9억 8천만 원을 유니세프 한국위원회 등에 전달하며 아동을 향한 나눔을 이어오고 있으며, 앞으로도 국내외 모든 아동의 교육 및 복지 향상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이강호 기자 / lkh1530@hanmail.net입력 : 2026년 09월 0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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