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매일 독자권익위 9월 월례회의…지역언론 역할·위원회 활성화 논의
제5기 위원회 신입회원 용화숙 위원 합류…회원 확충 등 운영 내실화 의견 나눠 강현숙 부위원장 “특정 언론에 편중된 방송 인용 관행 바로잡아야”
송효철 기자 / 입력 : 2026년 09월 02일
전라매일 제5기 독자권익위원회가 9월 월례회의를 열고 지역언론의 역할과 위원회 활성화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전라매일 독자권익위원회는 1일 오후 6시 30분 본사 회의실에서 홍성일 대표이사와 김태철 수석부위원장, 강현숙 부위원장, 김흥수 부위원장을 비롯한 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9월 월례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장은주 사무총장의 사회로 개회와 성원보고에 이어 홍성일 대표이사 인사말, 김태철 수석부위원장 인사말, 신입회원 소개 및 인사, 주요 안건 논의 순으로 진행됐다.
홍성일 대표이사는 독자권익위원회가 신문과 독자를 연결하는 소통창구인 만큼 지역사회 각계의 다양한 목소리를 전달하고 전라매일의 발전 방향을 함께 고민해 줄 것을 당부했다. 특히 지역 현안을 충실하게 다루고 독자에게 신뢰받는 신문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위원들의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를 강조했다.
김태철 수석부위원장은 제5기 독자권익위원회가 각계각층의 여론을 폭넓게 수렴하는 실질적인 역할을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위원 간 소통을 강화하는 동시에 다양한 분야의 인사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위원회 외연을 넓혀 나가겠다는 뜻도 밝혔다.
특히 강현숙 부위원장은 지역언론을 둘러싼 방송 보도의 편중 문제를 지적했다. 강 부위원장은 “방송에서 전북지역 특정 언론의 보도만 반복적으로 언급하거나 인용하는 관행은 지역언론의 다양성 측면에서도 개선할 필요가 있다”며 “지역에서 생산되는 다양한 언론 보도가 공정하게 다뤄질 수 있는 환경이 마련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위원들은 지역언론의 균형 있는 발전을 위해서는 매체 규모와 관계없이 지역 현장에서 생산되는 가치 있는 보도가 제대로 평가받을 수 있어야 한다는 데 공감하고, 독자권익위원회 차원에서도 지역 언론환경에 지속적인 관심을 갖기로 했다.
전라매일 독자권익위원회는 앞으로 정기적인 월례회의를 통해 독자의 의견과 지역사회 여론을 지면에 전달하고, 신문의 공공성과 신뢰도를 높이기 위한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
송효철 기자 /  입력 : 2026년 09월 0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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