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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 “99세 어르신도 지게 메고 쿵덕”

용진 두억행복드림마을 ‘두억 지게가락’ 특성화사업 선정
이강호 기자 / lkh1530@hanmail.net입력 : 2026년 09월 03일
완주군 용진읍 두억행복드림마을(대표 박종배)이 ‘2026년 완주군 마을특성화사업’에 선정돼 마을 고유의 전통문화 유산인 ‘두억 지게가락’ 심화 교육과 재능나눔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두억 지게가락’은 과거 농경사회에서 땔나무나 농작물을 지게에 지고 오가며 지게막대기로 장단을 맞추고 노래를 부르며 고된 일의 피로를 씻던 두억마을 고유의 전통 소리다.
두억마을은 이번 사업으로 전문가 지도강사를 초빙하고 진도아리랑 등 마을 이야기를 담은 가사 개사와 지게장단 심화 교육을 진행한다.
특히 이번 사업에는 마을 최고령인 99세 장수 어르신을 비롯해 마을 어르신들이 주축으로 참여해 직접 지게를 짊어지고 장단을 맞춘다.
또한, 다양한 지역 행사에서 재능나눔 공연을 펼쳐 완주 전역에 전통문화의 멋과 활력을 전할 계획이다.
박종배 두억행복드림마을 대표는 “완주군이 마을공동체의 활성화를 위해 지속해서 세심하게 신경 써준 덕분에 전통 유산을 이어나갈 수 있게 되었다”며 “99세 어르신부터 주민 모두가 지게가락을 노래하며 행복한 노후를 보내고 있는 만큼,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활력을 불어넣는 두억마을이 되겠다”고 밝혔다.
완주 두억행복드림마을의 지게가락 활동 및 행보는 포털 사이트에서 ‘완주 두억행복드림마을’을 검색하거나 사무국(063-247-0050)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강호 기자 / lkh1530@hanmail.net입력 : 2026년 09월 0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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