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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시, 전북 집중안전점검 ‘최우수’…131개 시설 빈틈없이


백종천 기자 / 입력 : 2026년 09월 03일
정읍시가 전북특별자치도 주관 ‘2026년 집중안전점검 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

이번 평가는 집중안전점검 추진체계와 현장점검의 효과·전문성, 주민 참여, 지적사항 후속관리 등 점검 전반의 성과를 종합적으로 살폈다.

정읍시는 민간 전문가와 관계기관이 함께한 현장점검, 전문장비 활용 확대, 시민 참여 활성화와 체계적인 후속관리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시는 지난 4월 20일부터 6월 19일까지 131개 시설을 대상으로 집중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시설·소방·전기·가스 분야 민간 전문가와 관계기관, 담당 부서가 함께 시설별 위험요인을 살피고 시설 특성에 맞는 전문장비를 활용했다.

특히 시가 보유한 무인기(드론)를 활용해 9개 시설을 점검했다. 사람이 접근하기 어려운 높은 곳과 눈에 잘 띄지 않는 사각지대까지 촬영해 점검 범위와 효율을 높였다.

시민이 점검이 필요하다고 판단한 시설을 직접 신청하는 ‘주민점검신청제’도 운영했다. 접수된 시설을 실제 점검 대상에 포함하고 재난안전 관련 민간단체와 함께 안전문화 확산과 자율점검 참여를 위한 홍보활동을 펼쳤다.

점검 과정에서 확인된 위험요인은 현장에서 바로잡거나 보수·보강, 정밀안전진단 대상으로 나눠 후속조치를 이어가고 있다.

이학수 시장은 “이번 최우수 기관 선정은 민간 전문가와 관계기관, 시민과 공무원이 안전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함께 노력한 결실”이라며 “앞으로도 전문적이고 효과적인 현장점검과 철저한 후속관리를 통해 시민 모두가 안심하고 살 수 있는 안전도시 정읍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백종천 기자 / 입력 : 2026년 09월 0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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