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앞두고 비상구 적치물 단속
전주완산소방서, 전통시장·판매시설 등 화재안전조사
송효철 기자 / 입력 : 2026년 09월 06일
전주완산소방서가 추석 명절을 앞두고 전통시장과 판매시설 등 다중이용시설의 비상구와 피난통로에 대한 집중 점검에 나선다. 전주완산소방서는 명절 기간 이용객이 몰리는 다중이용시설을 대상으로 화재안전조사를 실시하고 피난·방화시설 주변 물건 적치 등 안전을 위협하는 행위를 집중 단속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화재 발생 시 대피를 방해해 인명피해로 이어질 수 있는 위험요인을 사전에 제거하는 데 초점을 맞춘다. 주요 점검 사항은 비상구 폐쇄와 피난통로 내 물건 적치, 방화시설 주변 장애물 설치 여부 등이다. 소방시설의 전원이나 밸브를 임의로 차단하는 행위도 함께 살핀다. 특히 추석을 앞두고 물품 반입과 재고가 늘어나는 판매시설과 전통시장 등을 중심으로 피난통로가 제대로 확보돼 있는지 확인할 방침이다. 현장에서는 비상구 물건 적치 금지와 피난통로 확보, 방화문 주변 장애물 제거 등을 알리는 안전픽토그램도 활용한다. 그림과 기호를 이용해 시설 관계자와 이용객이 쉽게 알아볼 수 있도록 비상구와 피난통로, 방화시설 및 소방시설 주변에 부착해 자율적인 안전관리를 유도한다. 박덕규 전주완산소방서장은 “비상구와 피난통로에 무심코 놓은 물건 하나가 화재 발생 시 대형 인명피해로 이어질 수 있다”며 “현장 점검을 강화해 시민들이 안전하게 추석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
송효철 기자 /  입력 : 2026년 09월 0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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