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X 공간정보 인재 양성 성과…수료생 97% 관련기업 취업
공간정보아카데미 8년 연속 최우수 훈련기관…AI·빅데이터·드론 등 산업 맞춤형 인력 공급
이강호 기자 / lkh1530@hanmail.net 입력 : 2026년 09월 06일
LX한국국토정보공사가 공간정보와 인공지능(AI), 빅데이터 등 첨단기술을 접목한 전문인력 양성을 통해 관련 산업의 인력 수요에 대응하고 있다.
LX공사 국토정보교육원 산하 LX공간정보아카데미는 ‘2026년 국가인적자원개발컨소시엄 베스트 오브 챔프(Best of CHAMP) 시상식’에서 최우수(S등급) 공동훈련센터로 선정됐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선정으로 8년 연속 최우수 훈련기관에 이름을 올렸다.
고용노동부와 한국산업인력공단이 지정한 국가인적자원개발컨소시엄 공동훈련센터인 공간정보아카데미는 산업 현장에 필요한 실무형 인력을 공급하기 위해 지난 2014년 설립됐다.
교육은 기업 재직자의 전문성을 높이는 ‘재직자 역량 향상 과정’과 대학 졸업자 및 졸업예정자를 대상으로 한 ‘채용예정자 양성 과정’으로 나눠 운영되고 있다.
특히 올해 재직자 교육에는 오픈소스 GIS를 비롯해 AI와 빅데이터, 위성·드론 영상처리 등 공간정보 산업과 연계성이 높은 첨단기술을 반영한 28개 과정이 마련됐다. 공간정보 산업이 단순 측량과 지도 제작을 넘어 자율주행, 디지털트윈, 스마트시티 등 데이터 기반 산업으로 영역을 넓히면서 현장에서 요구되는 기술도 빠르게 변화하고 있기 때문이다.
청년 취업과 연계한 전문인력 양성도 성과를 내고 있다. ‘공간정보 응용소프트웨어 전문가 양성 과정’은 6개월 동안 공간정보와 프로그래밍 실무교육을 실시한 뒤 관련 기업 취업까지 연계한다. 최근 5년간 이 과정 수료생의 평균 취업률은 97%에 달한다.
공간정보 산업의 경쟁력이 전문인력 확보와 직결되는 만큼 LX가 보유한 전문성과 교육 인프라를 민간 산업의 인력 수요와 얼마나 효과적으로 연결하느냐가 향후 과제로 꼽힌다.
김진성 LX국토정보교육원장은 “산업 현장에서 즉시 활약할 수 있는 맞춤형 핵심 인재를 지속적으로 양성해 국가 공간정보산업의 경쟁력 강화에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
이강호 기자 / lkh1530@hanmail.net  입력 : 2026년 09월 0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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