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겨찾기+  날짜 : 2026-10-29 23:37:22 회원가입기사쓰기전체기사보기 PDF원격
검색
PDF 면보기
속보
;
지면보다 빠른 뉴스
전자신문에서만 만날 수 있는 전라매일
·17:00
··
·17:00
··
·17:00
··
·17:00
·16:00
··
·16:00
뉴스 > 독자기고

호기심의 선택이 아닌, 평생을 좌우할 범죄입니다


전라매일관리자 기자 / jlmi1400@hanmail.net입력 : 2026년 09월 07일
오보람 부안경찰서 경무계 경사

최근 사회관계망서비스(SNS)와 온라인 공간을 통해 청소년을 노린 마약류 유통과 범죄 유인이 늘고 있습니다. 일부는 마약류를 ‘공부 잘하는 약’, ‘다이어트 약’, ‘피로회복제’ 등으로 속이거나, 물건 전달만 하면 쉽게 돈을 벌 수 있는 아르바이트처럼 포장합니다. 하지만 마약류를 구매·소지·전달은 단순한 호기심이나 일탈이 아니라 건강과 일상을 무너뜨리고 형사처벌로 이어질 수 있는 중대한 범죄입니다. 경찰청도 SNS 등을 통한 향정신성 의약품의 위중 유통과 청소년·젊은 층을 겨냥한 유입 수법의 위험성을 경고하고 있습니다.
마약은 한 번의 호기심으로도 의존성과 중독으로 이어질 수 있으며, 판단력 저하와 학업·교우관계 악화, 가정 내 갈등 등 삶 전반에 심각한 피해를 초래할 수 있습니다.
특히 청소년기는 신체와 정신이 성장하는 시기인 만큼 마약류의 위험성은 더욱 큽니다. 정체를 알 수 없는 약물·액상·젤리·전자담배 등을 권유받거나, 온라인상에서 고수익을 미끼로 물건 전달·계좌 거래 등을 제안받는 경우에는 마약 범죄 연루 가능성을 의심해야 합니다.
예방의 첫걸음은 분명한 거절과 신속한 도움 요청입니다. 친구나 온라인 지인의 권유에도 “하지 않겠다”고 단호히 말하고 즉시 자리를 벗어나야 하며, 부모·교사·학교 전담경찰관(SPO) 등 믿을 수 있는 어른에게 알려 혼자 해결하려 하지 않아야 합니다.
가정과 학교, 지역사회도 청소년에게 마약의 위험성과 온라인 유인 수법을 꾸준히 알리고, 어려움을 안전하게 상담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야 합니다.
호기심에서 시작된 한 번의 선택이 평생의 상처가 되지 않도록, 모두의 관심과 예방 실천으로 청소년을 마약으로부터 지켜내야 합니다.


전라매일관리자 기자 / jlmi1400@hanmail.net입력 : 2026년 09월 07일
- Copyrights ⓒ주)전라매일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트위터페이스북밴드카카오스토리네이버블로그
 
오피니언
칼럼 기고
가장 많이본 뉴스
오늘 주간 월간
기획특집
정읍, 지원금부터 상권 혁신까지 민생경제 선순환 이끈다  
곰소만의 깊은 맛, 줄포대박젓갈에서 만나다  
제4회 김제 자원순환 새로보미 축제 10월 30일 개막  
장수군 민선9기 출범 100일, 성과를 잇고 군민이 체감하는 변화로  
대한민국 농업수도 과학으로 미래를 심다  
민생부터 첨단산업까지… 김제시, 국가예산 대응 총력  
익산 천만송이 국화가 새롭게 활짝 핍니다  
노을이 무대가 되고, 바다가 축제가 된다  
포토뉴스
전북문화관광재단, 베트남 관광시장 공략 본격화
전북특별자치도문화관광재단이 베트남 현지 여행업계와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전북 관광상품 개발과 해외 관광객 유치 확대에 나섰다.전북문화관광재단은  
전주국제영화제 화제작 21편, 서울서 다시 만난다
올봄 전주국제영화제를 빛낸 국내외 화제작들이 오는 11월 서울 관객들과 다시 만난다.전주국제영화제(공동집행위원장 민성욱·정준호)는 제27회 영 
전주문화재단, 한·중·일 전통종이 교류 ‘삼국지향’ 성료
전주문화재단이 한국과 중국, 일본의 전통종이 청년 장인들이 참여하는 국제교류 행사를 열고 전통 제지기술의 보존과 계승을 위한 협력 기반을 마련 
한국전통문화전당, 특별한 결혼식 무대로 변신
한국전통문화전당이 특별한 결혼식 공간으로 변신해 신랑과 신부의 새로운 출발을 함께했다.지난 24일 한국전통문화전당 실내 공연장에서는 가족과 친 
남원서 해금의 깊은 선율 만난다… ‘산조+더하기Ⅱ’ 공연
해금 특유의 애절한 선율과 전통 악기들의 조화로운 연주를 감상할 수 있는 국악 공연이 남원에서 펼쳐진다.국립민속국악원은 오는 11월 7일 오후 
편집규약 윤리강령 개인정보취급방침 구독신청 기사제보 제휴문의 광고문의 고충처리인제도 청소년보호정책
상호: 주)전라매일신문 / 전주시 완산구 서원로 228. 501호 / mail: jlmi1400@hanmail.net
발행·편집인: 홍성일 / Tel: 063-287-1400 / Fax: 063-287-1403
청탁방지담당: 이강호 / 청소년보호책임자 : 최미숙 / 정기간행물 등록번호: 전북,가00018 / 등록일 :2010년 3월 8일
Copyright ⓒ 주)전라매일신문 All Rights Reserved. 본지는 신문 윤리강령 및 그 실천요강을 준수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