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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 사회일반

군산시, 해상풍력 산업 육성에 박차


박수현 기자 / 입력 : 2026년 09월 07일
군산시(시장 김재준)가 9월 7일 군산국가산업단지에서 지역 해상풍력 기업들과 간담회를 갖고, 해상풍력 산업 생태계 구축을 위한 현장 소통에 나섰다.
이번 일정은 군산항 75번 선석의 해상풍력 지원항만 지정을 계기로 지역기업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지역기업의 사업 참여 확대와 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협력방안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김재준 시장을 비롯한 시 관계자들은 먼저 군산항 75번 선석을 찾아 해상풍력 지원항만 부지를 살펴본 뒤, 군산국가산업단지 내 휴먼컴퍼지트와 삼일C&S 등 주요 기업 생산현장을 둘러보며 현장 의견을 들었다.
이어 삼일C&S 회의실에서 진행된 기업인 간담회에는 블레이드, 하부구조물, 타워 등 해상풍력 공급망을 구성하는 관내 9개 기업 대표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기업인들은 ▲해상풍력 전용항만 조기 개발 ▲지역기업 참여 확대방안 마련 ▲블레이드 클러스터 조성 ▲ 해상풍력 기자재 공동물류센터 조성 등 산업 현장의 주요 현안에 대한 지원과 협력을 요청했다.
군산시는 이번 간담회를 계기로 기업 현장의 목소리를 해상풍력 정책에 반영하는 한편, 해상풍력 지원항만 개발과 지역기업의 사업 참여를 연계해 군산의 해상풍력 산업 경쟁력을 키워갈 계획이다.
김재준 시장은 “군산에는 해상풍력 산업의 다양한 분야를 담당하는 우수한 기업들이 집적되어 있고, 이를 뒷받침할 항만 기반도 갖춰지고 있다”며 “이러한 강점이 지역기업의 성장과 군산의 새로운 성장동력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산업 현장과 지속적으로 소통하겠다”고 밝혔다.


박수현 기자 / 입력 : 2026년 09월 0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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