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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실군 고향사랑기부제, 국무총리 표창 쾌거…성과 입증

- 치즈답례품 공급기관 (사)임실엔치즈클러스터사업단, 유공자 부문‘국무총리 표창’
- 임실군, 지난 3년간 31억3천만원 모금, 복지․교육․청년 등 주민 체감형 사업에 활용
- 3년간 임실N치즈등 답례품 9,936건 공급, 기부자 만족도 높이고 지역경제 선순환 기여

김성곤 기자 / 입력 : 2026년 09월 07일

임실군 고향사랑기부제가 국무총리 표창을 받으며, 기부 활성화와 치즈답례품의 우수성 등을 인정받는 쾌거를 이뤘다.

군에 따르면 임실군 고향사랑기부 답례품 공급기관인 (사)임실엔치즈클러스터사업단이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다고 7일 밝혔다.

사업단은 지난 4일 서울 상암동 SBS 프리즘타워 오디토리움에서 열린「2026년 고향사랑기부대상 시상식」에서 고향사랑기부제 유공자 표창 부문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다.

이번 시상식은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에 기여한 유공자를 격려하고 우수 지방정부의 성과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정부 및 지방정부 관계자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사업단은 고향사랑기부제 시행 이후 임실군 대표 답례품 공급기관으로 참여해 임실N치즈와 유제품 등 임실을 대표하는 특색있는 답례품을 안정적으로 공급해왔다.

특히, 철저한 품질 관리와 체계적인 공급을 통해 기부자의 만족도와 신뢰도를 높이고, 전국의 기부자들에게 임실의 우수한 먹거리와 브랜드를 알리는 한편, 지역 농특산물의 판로 확대와 지역경제 선순환에 기여한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실제로 사업단은 최근 3년간 총 9,936건의 답례품을 공급하며 임실군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에 힘을 보탰다.

임실군의 고향사랑기부금 모금 실적도 꾸준한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군은 시행 첫해인 2023년 6억 9,200만원을 시작으로 2024년 10억 4,300만원, 2025년 13억 6,800만원을 모금하며 3년간 누적 모금액 31억 3,000만원을 달성했다.

여기에 초대 오수개 복원연구 추진위원장 가족의 1억원 기탁 등 향토 인사들의 대형 기부와 축제 현장 이벤트를 통한 자발적 참여가 이어졌고, 지정기부 2호 사업인 ‘임실군 양궁 꿈나무 육성지원사업이 목표액을 조기 달성하는 등 지역 기부 문화의 새로운 이정표를 세웠다.

모금된 기부금은 저소득층 1인 가구 간병비 지원, 관내 유제품 학교급식 지원, 유기동물 입양 지원, 양궁 꿈나무 육성, 오수개 보존 및 반려문화 발전사업 등 군민과 기부자가 모두 체감할 수 있는 다양한 복지·문화 사업에 소중하게 활용되고 있다.

군은 앞으로도 모범적인 답례품 공급 체계를 유지함과 동시에 기부금의 가치를 높이는 지역 맞춤형 기금사업을 지속 추진하여, 고향사랑기부제의 성공적인 선순환 모델을 완성해 나갈 방침이다.

한편,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자신의 주민등록상 주소지를 제외한 지자체에 연간 2,000만원 이하 금액을 기부하는 제도로, 10만원까지는 전액 세액공제 혜택과 함께 기부 금액의 30% 상당 답례품까지 받는 ‘1석 3조’의 기부 제도다.

고향사랑기부제 참여 방법 및 세부 내용은 임실군청 홍보담당관 고향사랑팀(☏063-640-4923~4)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김성곤 기자 / 입력 : 2026년 09월 0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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