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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 금동-영천 동부동, 29년째 이어온 교류... 주민 화합으로 우의 다져


윤순기 기자 / 입력 : 2026년 09월 07일

남원시 금동(동장 이영미, 발전협의회장 최재우)과 영천시 동부동(동장 유정숙, 주민자치위원장 최해곤)이 29년째 이어온 자매결연을 바탕으로 주민 간 우의를 다지고 상호 교류를 통한 상생의 기반을 다졌다.

금동은 9월 7일 영천시 동부동 주민과 단체장 등을 초청해 자매결연 교류행사를 개최하고, 양 지역의 지속적인 교류와 협력 의지를 확인했다.

금동과 동부동은 지난 1998년 12월 10일 자매결연을 맺은 이후 매년 상호 방문과 지역축제 참여 등을 통해 문화와 지역의 정을 나누며 교류를 이어오고 있다.

이번 행사는 양 지역 주민과 단체장 등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상견례를 시작으로 오찬과 지역문화 탐방, 화합 체육행사 등 주민들이 함께 어울릴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상견례에서는 양 지역의 대표단과 사회단체 관계자들이 서로를 소개하고 환영과 답례의 인사를 나누며 오랜 교류의 의미를 되새겼다.
또한 양 지역을 대표하는 기념품을 교환하며 앞으로도 변함없는 우정과 지속적인 교류를 이어가기로 뜻을 모았다.
참석자들은 김병종미술관 ‘피오리움’과 광한루원 등 남원의 문화·관광자원을 함께 둘러보며 남원의 매력을 공유하는 시간도 가졌다.
이어 반다비 체육센터에서 제기차기, 윷놀이 등 화합 체육행사를 함께하며 지역과 세대를 넘어 서로 소통하고 친목을 다지는 시간을 보냈다.

금동 관계자는 “오랜 시간 변함없이 이어져 온 자매결연은 양 지역 주민들이 함께 만들어 온 소중한 인연”이라며 “앞으로도 주민 중심의 다양한 교류를 통해 서로의 지역을 이해하고 함께 발전할 수 있는 관계를 더욱 돈독히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윤순기 기자 / 입력 : 2026년 09월 0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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