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덕진경찰서, 외국인 유학생 범죄예방교육 강화
송효철 기자 / 입력 : 2026년 09월 07일
전주덕진경찰서가 개학기를 맞아 외국인 유학생들의 안전한 국내 생활을 돕기 위한 범죄예방교육에 나섰다. 전주덕진경찰서는 지난 4일 전북대학교에서 외국인 유학생 100여 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외국인 유학생 범죄예방교실’을 운영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국내 법과 제도에 익숙하지 않은 외국인 유학생들이 일상에서 마주할 수 있는 각종 범죄 피해를 예방하고, 위급 상황이 발생했을 때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에서는 유학생들이 실제 생활에서 접하기 쉬운 범죄 유형을 중심으로 보이스피싱 등 금융사기와 성범죄 피해 예방 방법을 설명했다. 또 범죄 피해가 발생했을 경우 112 신고요령과 경찰에 도움을 요청하는 방법 등 실생활에 필요한 대응 절차도 안내했다. 특히 국내 법률과 문화에 대한 이해 부족으로 자신도 모르게 범죄 피해에 노출되는 상황을 줄이기 위해 실제 사례를 활용한 상황별 대처 방법을 소개했다. 경찰은 교육과 함께 범죄예방 홍보물과 전단지를 배부하고, 피해가 발생하거나 위험한 상황에 놓일 경우 혼자 해결하려 하지 말고 112 신고 등을 통해 경찰에 적극적으로 도움을 요청해 줄 것을 당부했다. 전주덕진경찰서는 앞으로도 외국인 유학생 관련 기관과 협력해 범죄예방교실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방침이다. 외국인 유학생들이 한국의 법과 질서를 이해하고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유학생 특성을 고려한 맞춤형 치안 서비스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송효철 기자 |
송효철 기자 /  입력 : 2026년 09월 07일
- Copyrights ⓒ주)전라매일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
|
오피니언
가장 많이본 뉴스
기획특집
포토뉴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