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은행, 추석 용돈으로 배우는 ‘어린이 금융교육’ 운영
초3~중3 대상 저축·소비습관 체험…미래세대 금융역량 강화
이강호 기자 / lkh1530@hanmail.net 입력 : 2026년 09월 07일
JB금융그룹 전북은행이 한가위를 맞아 어린이와 청소년의 올바른 금융습관 형성을 위한 체험형 금융교육에 나선다.
전북은행은 오는 30일까지 본점 1층 JB플랫폼에서 금융교육 이벤트 ‘달(Moon)달(月)한 용돈관리’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명절을 맞아 받은 용돈을 단순히 소비하는 데 그치지 않고 저축과 지출 계획을 직접 세워보도록 해 어린이와 청소년의 금융 이해도를 높이는 데 초점을 맞췄다.
참가 학생들은 ‘나의 금융 보름달 소원지’를 작성하며 자신이 이루고 싶은 금융 목표와 필요한 금액을 정하고,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매월 얼마씩 저축해야 하는지 계획을 세워보게 된다.
생활 속에서 바로 실천할 수 있는 소비·저축 습관도 제시한다. 명절 용돈 가운데 일정 금액을 저축하고, 사고 싶은 물건이 생기더라도 곧바로 구매하지 않고 3일간 고민한 뒤 결정하도록 하는 방식이다. 용돈 기입장을 작성해 자신의 수입과 지출을 스스로 확인하는 습관도 익힌다.
특히 금융상품이나 이론 중심의 교육에서 벗어나 학생들이 자신의 용돈을 직접 관리하는 과정을 통해 계획적인 소비와 저축의 필요성을 자연스럽게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교육 대상은 초등학교 3학년부터 중학교 3학년까지다. 참가 신청은 JB플랫폼 홈페이지를 통해 받는다.
전북은행 관계자는 “한가위를 맞아 어린이와 청소년들이 스스로 금융 목표를 세우고 용돈을 계획적으로 관리하는 경험을 할 수 있도록 이번 이벤트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JB플랫폼을 통해 미래세대가 쉽고 재미있게 금융을 배우고 올바른 금융습관을 형성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전북은행은 이번 프로그램을 비롯해 미래세대가 일상에서 금융의 기본 원리를 익히고 합리적인 소비와 저축 습관을 형성할 수 있도록 금융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
이강호 기자 / lkh1530@hanmail.net  입력 : 2026년 09월 0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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